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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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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미널 마인드2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 시즌 12 7화까지 뭔가 슬프다. 우리나라에서 크리미널 마인드가 리메이크 된다고 해서 솔직해 기해 반, 우려 반으로 기다렸다. 막상 방영이 되고 보니 이건 기대는 와장창 무너지고 우려만 엄청 키운 상황이다. 결국 보기를 포기하고 다시 미드 크리미널 마인드를 찾아서 보게 되었다. 예전에 시즌 11의 4화까지 봤던터라 그 뒤로 찾아서 봤다. 시즌 11부터 조금씩 이상 징조가 보이더니 결국 모건이 빠진다. 사비나와 아기를 위해서 범죄의 표적이 되었던 생활을 벗어나기 위해 드라마에서 빠졌다. 그리고 돌아온 프렌티스. 프렌티스는 빠졌다 합류했다 빠졌다를 반복한다. 뭐 드라마 상에서는 인터폴과 BAU를 왔다 갔다 한 걸로 처리가 되었지만 길었던 드라마 여정에서 시즌2와 7에서 나온 것 치고는 꽤 임펙트가 있는 케릭터였다. 그녀를 잊어버리지는 않았으.. 2017. 9. 16.
폭망, 대략 난감 tvn 크리미널마인드 수사 드라마를 좋아한다. 그리고 미드 수사드라마를 무척 좋아한다. 처음 시작은 CSI였다. 우연히 보게 된 CSI는 거의 나를 폐인으로 만들었다. 그 뒤로 시작된 미드의 향연. 크리미널 마인드, 바디 오브 프루프, 캐슬, 본즈, 스콜피언, 멘탈리스트 등등 참 많은 미드들을 섭렵했다. 그 중에서도 크리미널 마인드는 정말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이다. 그 드라마가 우리나라에서 리메이크 된다는 기사를 봤다. 그리고 캐스팅이 꽤 좋았다. 더구나 방영사가 tvn이다. 공중파라면 이런 저런 제약때문에 꺼려졌겠지만 케이블이어서 걱정을 덜었다. 드디어 첫 방영. 학술대회로 서울 올라가기 전날이라 동생이랑 같이 본방영을 기다렸다. 그리고 보게 된 드라마는 눈 눈과 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안정적이고 믿을 수 있는 연기력을.. 2017.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