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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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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초2

나도 따라 해 봤다. 꽈베기 곤약 조림 만들기 곤약 조림을 예전부터 좋아하는 편이었다. 갈비찜을 할 때도 곤약을 툭툭 썰어서 넣어서 해 두면 식구들도 좋아하고 잘 먹는 편이다. 어떨 때는 고기 보다는 곤약을 서로 먹겠다고 골라가는 경우도 많았다. 가끔 곤약을 깍뚝 썰기 해서 조림을 하곤 했는데 갈비찜에 넣었을 때 보다 맛이 잘 베이는것 같지 않아서 잘 해 먹지 않다가 인터넷에 많이 보이는 꽈베기 모양으로 한번 해 보기로 했다. 일단 완성사진부터 올려 본다. 꽈베기 모양으로 썰어 두미 곤약이 얇아져서 양념이 맛있게 잘 베어 들었다. 가지런히 담아 두기에도 좋아서 이번 꽈베기 모양의 곤약조림은 성공인 듯 했다. 보통은 청량초를 넣고 곤약 조림을 하는데 이번에는 꽈리 고추를 함께 넣어서 조림을 했더니 꽈리고추를 한입씩 먹는 맛도 괜찮았다. 묵곤약을 한모 .. 2023. 5. 27.
내돈 내산 순두부찌개 양념으로 순두부찌개 끓여보기 순두부는 항상 백순두부탕으로 끓여 먹었었다. 멸치 육수를 빼거나 초록 마을의 해산물버섯 가루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순두부와 청량초, 후추를 넣고 끓이다가 계란과 대파를 얹고 새우젓으로 간하여 보글보글 끓이면 끝. 간단하게 백순두부탕으로만 먹고 빨간 순두부찌개는 내가 끓이는 음식이 아닌 남이 끓여 주는 음식이라는 생각이었다. 그러다 주변에서 순두부찌개 양념을 구입해서 끓이면 괜찮다고 하길래 한번 구입해서 도전해 봤다. 마트에 두 종류의 순두부찌개 양념이 있었는데 같이간 직원이 이 제품을 먹어봤는데 맛있었다고 했다. 이 제품이 몇백원 더 비싼건데 비싼만큼 그 값어치를 하겠지 하는 생각도 한 몫을 했다. 먹어 본 사람의 후기도 바로 옆에서 들었으니 이 제품으로 구입을 하고 역시나 아무 생각없이 뒷면의 식품 표.. 2021. 9.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