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만 잔 하루1 정말 정말 게으름을 피운 하루 어제 하루 피곤함을 풀기 위해 정말 게으름을 피웠다. 하루 종일 이렇게 해도 되나? 싶을 정도의 게으름을 피운날을 기록해 본다. 게으름을 피웠으니 사진도 제대로 찍지 않았고 찍을 수 있는 사진도 없어서 예전에 찍어둔 꽃 사진으로 대체 한 어제의 기록이다. 아침 7시 즈음에 눈을 떴다. 내 배꼽 시계는 너무도 정확해서 아침을 먹을 시간이면 아무리 피곤하고 잠에 취해 있더라도 눈이 떠 진다. 알람이 필요 없을 지경이다. 아침 7시에 알람이 있지만 항상 알람은 울리기 전에 끄는 나는 7시 조금 전에 눈을 떠서 뒹굴거리다 8시즈음 가볍게 아침을 먹었다. 이것 저것 부담스럽게 먹는 것 보다는 속이 편안 하도록 누룽지를 끓여서 후루륵 먹고 다시 침대에 누웠다. 9시가 되기 전에 누웠는데 어느새 눈을 떠 보니 12시.. 2023. 9.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