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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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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가 여행2

소도시 여행 첫번째-사가 일본의 대도시들은 대충 다 들려본 것 같다. 도쿄, 후쿠오카, 오사카, 오키나와, 후쿠오카, 나고야, 삿포로, 도쿄대충 이런 순서로 돌았던것 같다. 이렇게 돌고 나니 이제부터는 소도시 여행이 끌렸다. 작고 한적한 마을. 평범한 일상을 엿볼 수 있는 그럼에도 우리나라와 다른 일상들이 궁금해졌다. 문제는 나의 여행 메이트인 다꽁은 소도시 여행을 그리 좋아 하지 않는다는 것. 대도시에서 구경 할 것도 많고 사고 싶은것도 마음껏 살 수 있는 걸 좋아하는 다꽁과는 소도시 여행을 계획하지 못한다. 그래서 항상 생각만 하던 소도시 여행. 이번에 아리타 도자기 헌팅을 하면서 사가를 기점으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소도시 여행의 첫번째 여정은 항상 사가를 생각했었으니까. 이전에 같이 간 친구와 그림자 놀이. 그림자로 보.. 2018. 7. 4.
사가 여행 준비-도자기 헌팅 예약 일본 후쿠오카 공항에서 버스로 1시간 20~40분 정도 더 들어가는 사가. 열차도 있지만 공항에서 후쿠오카로 나와서 열차를 타는것이 귀찮아 그냥 공항에서 사가버스터미널로 버스를 타기로 했다. 요즘 일본을 갈 때 마다 공항버스를 참 잘 이용하는 것 같다. 특급 열차보다 저렴한 비용에 환승 없고 짐을 챙기는 것에 신경을 덜 써도 되고. 일본 여행시 공항에서 목적지 까지 움직이는 건 역시 버스가 최고다. 이번 사가현 여행의 일차 목표는 소도시 여행. 조용하고 한산한 일본 소도시에서 여유를 만끽하고 싶었다. 그런데 나의 일본 여행 동반자였던 딸램은 절대로 싫어하는 여행이 소도시 여행이다. 대도시로 가서 쇼핑도 마음껏 해야 하고 볼거리 놀거리가 많아야 하는 아직 혈기 왕성한 나이니까. 이번에 친구랑 의견이 맞아 .. 2018. 6.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