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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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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도큐핸즈2

도큐핸즈와 로프트에서 구매한 가죽 공예에 사용 할 칼들 가죽 공예용 칼 하면 가장 먼저 떠 오르는 건 가죽용 칼입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칼날의 종류도 천차 만별이죠. 그런 가죽칼의 공통점은 숯돌이나 사포에 칼날을 갈아서 사용해야 한다는 겁니다. 저렴한 가죽칼은 칼날을 세우기 쉬운편이지만 그만큼 빨리 무뎌지고 가격이 높은 여러가지 무슨 무슨 강으로 만든 칼은 잘 무뎌지지 않는 반면에 날을 세우기가 힘들다고 합니다. 사실 타 카페에서 가죽칼 가는 내용을 찾아보면 정기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또는 부정기적이지만 자주 칼을 갈아 준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제가 가죽 공예를 업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직장 다니면서 소소하게 취미로 시작했는데 가죽칼을 갈려니 이건 앞날이 깜깜한 겁니다. 사실 게을러서 칼을 갈 기가 싫다는게 더 정확한 표현일겁니다. 그래서 가죽칼을 대.. 2017. 8. 22.
일본 도큐핸즈에서 가죽공예 코너 돌아보기 삿포로에서 묵었던 숙소 창에서 본 풍경입니다. 호텔의 최고층인 10층에 묵었는데 창 밖으로 바로 도큐 핸즈 건물이 보입니다. 저 건물 하나가 모두 도큐핸즈입니다. 가까우니 자주 들여다 볼 수 있었죠. 도큐 핸즈에 가죽공예 코너가 따로 있다는 건 이미 알고 있었습니다. 가격이 저렴한 편은 아니라는 것도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지방에 살면서 가죽공예를 위한 재료들을 구입하기 힘든 우리나라에 비하면 일본은 비싸도 천국입니다. 도큐 핸즈가 대부분의 도시에 다 있거든요. 제가 몇 곳을 다녀보지 못했지만 다닌 곳은 대부분 도큐핸즈가 있었습니다. 그것도 아주 큰 매장으로. 여태는 도큐 핸즈에 갈 때 마다 딸아이가 사용할 문구류를 집중적으로 봤지만 이번에는 가죽공예 도구를 집중적으로 봤네요. 열심히 찍어 온 사진 올.. 2017. 8.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