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착륙때창문덮개열기1 비행기 안에서 목격한 안전 불감증 행동들 태항산 여행을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는 대부분이 한국 분들이었다. 몇몇 외국인이 있기는 했지만 거의 대부분 한국인 단체 관광객들이었고 연령대는 조금 높은 편이기는 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행이 끝난 다음의 흥분으로 살짝 들떠 있기는 했지만 큰 문제없이 비행을 마치고 공항에 착륙을 위해 준비를 할 때였다. 비행기에 있던 아주머니 일행들은 그들의 자리에 해가 비쳐서 창문 덮개를 내려놓고 있던 분들이 있었다.승무원들은 당연하게도 그 분들에게 창문 덮개를 열라고 했고 처음에는 열다가 승무원이 지나가니 다시 창문 덮개를 내렸다. 다른 승무원이 지나가다가 덮개가 내려 진 것을 보고는 다시 덮개를 열라고 했고 그 분들은 마지못해 창문 덮개를 열었다. 그리고 잠시 후 승무원들도 자리에 앉아서 착륙을 기다리는 순간 비.. 2024. 8.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