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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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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문사2

청도 운문사 주변 칼국수와 전이 맛있는 "어화벗님" 어머니를 모시고 청도 운문사를 다녀왔다. 자주 가는 곳이기는 하지만 가끔 바람이 쐬고 싶으면 다녀 오기 좋은 곳인 듯 해서 자주 가는 편이다. 겨울 초입 단풍은 없고 낙엽은 떨어지는 시기에 다녀 왔지만 뒤늦게 적어 보는 운문사를 돌고 나와서 점심을 먹기 위해 들렸던 식당 어화벗님에 대해서 포스팅이다. 운문사는 언제나 갈 때마다 좋았다. 이때는 한 겨울의 매운 추위가 오기 전이라 사람들의 옷 차람이 가벼운 편이었다. 조금 늦은 감은 있지만 이쁜 색의 알록달록한 단풍을 기대하고 갔던 곳이지만 단풍은 보지 못하고 청명한 하늘만 보고 나왔다. 그럼에도 운문사라는 장소가 가지는 특유의 맑은 기운이 좋다고 느껴지는 곳이기도 했다. 운문사 경내를 돌아보고 법당에 절도 하고 난 다음 운문사 입구의 로컬푸드 매장에서 이.. 2024. 3. 6.
초파일 그리고 어버이날 부모님 모시고 다녀온 "운문사" 어버이날을 맞아 동생과 부모님과는 5월 1일에 미리 어버이날 겸해서 밥도 먹고 용돈도 드렸다. 동생이 8일에 일이 있다고 했고 나도 원래는 당직 출근을 해야 했었다. 그런데 팀장이 갑작스레 당직을 줄이라는 바람에 난 8일 쉬게 되었고 그 덕분에 오랜만에 초파일에 절도 다녀오고 부모님 모시고 드라이브도 다녀왔다. 초파일 오전에는 아침을 먹자 마자 바로 씻고 집 근처 절 두곳을 다녀왔다. COVID로 인해 2년 정도 절에서 초파일날 밥 제공을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올해부터 절밥을 제공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절밥이 맛있기는 한데 아직은 불특정 대다수의 많은 사람들에 뒤섞여 밥을 먹기에는 불안해서 아침 일찍 집 근처에 걸어서 다녀 올 수 있는 가까운 절을 두곳 미리 다녀왔다. 한 곳은 8시 30분쯤에 도착해.. 2022. 5.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