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자거리2 2024년 11월27~12월2일 베트남 자유여행의 첫걸음 호치민여행-충격적이었던 "부이비엔동 워킹스트리트" 저녁을 먹고 난 다음 부이비엔동 워킹스트리트로 향했다.여행자의 거리라 불리우는 곳이니 해가 져도 걷기 좋지 않을까 싶은 생각이었다. 그 생각은 식당이 있던 좁은 골목을 빠져서 거리로 가자 말자 바로 바뀌어 버렸다. 좁은 골목을 빠져 나오자 말자 나에게 달려 들었던 것은 커다란 소음이었다. 귀를 때리는 소음은 예전 젊었을때 다녔던 나이트 클럽을 방불케 했다. 음악이 한군데서만 들리는 것이 아니라 길거리 여기 저기에서 정신없이 들렸다. 가까이 서 있는 친구와 대화도 힘들 정도로 소리가 들렸는데 다행인것은 공간이 밀폐되지 않아서 울림은 조금 적었다는 것 정도였다. 여기저기에서 커다란 스피커에서 나오는 음악은 음악이 아니라 소음처럼 느껴졌고 나이 많은 아줌마들은 처음부터 부담감 백배로 거리를 걸어 보기로 했다... 2025. 1. 16.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방비엥 숙소 "그랜드 리버사이드 호텔" 비엥으로 이동 후 고속도로를 벗어나자 말자 근처 공터에서 트럭으로 옮겨 탔다. 버스는 그대로 다시 비엔티엔으로 옮겨 가는 듯 했고 트럭을 타고 가장 먼저 간 곳은 숙소인 그랜드 리버사이드 호텔이었다. 여행 안내서에서 확정 호텔로 알려 준 곳은 리사 그랜드 호텔이었다. 호텔 이름이 조금 다른데 싶었지만 비슷한 부분도 있어서(그랜드가 공통으로 들어가고 리사와 리버사이드의 어감의 유사성 등) 처음에는 그냥 넘겼었다. 방비엥 일정을 마치고 비엔티엔으로 출발 할 때 그랜드 리사 호텔이 따로 있는 걸 봤고 호텔이 변경되었구나 알게 되었다. 호텔은 변경 되었지만 위치상으로는 리사 그랜드 호텔보다 이곳 그랜드 리버사이드 호텔이 더 좋았다고 느꼈기에 호텔 변경 건에 대해서는 큰 불만은 없다. 처음 여행에 대한 총평을 올.. 2024. 1.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