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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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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타2

18년 6월 13일 사가여행 둘째날 - 아리타, 갤러리 아리타 도시락 정식, 다케오 도서관, 유메타운 도자기 헌팅이 끝나면 내가 고른 도자기들을 일일이 포장해야 한다. 도자기를 담을 수 있는 상자와 개별 포장을 위한 신문지류는 코우라쿠 가마측에서 준다. 도자기 헌팅이 끝나고 난 다음에 금액을 지불하면 된다. 바우쳐를 보여 줄 필요도 없이 그냥 1인 8천엔을 지불했다. 우리가 갔을 때는 만엔 코스에 그릇이 별로 없는 상황이었다. 차라리 5천엔 코스가 더 나았을까? 다른 블로그들을 보면 만엔 코스에서 화려하고 예쁜 그릇들을 많이 겟 했던데 난 그냥 무난 한 것들로 선택한 것 같다. 다음에 가게 된다면 오천엔 코스로. 그런데 또 이짓을 하자고? 포장을 하기 전에 그릇의 무게를 달아봤다. 약 12kg. 많이 고르기도 했다. 일단 조금 큰 그릇들 사이사이 공간에 작은 종지들을 넣어서 채웠다. 그러다보니 무거웠을 .. 2018. 6. 22.
사가여행 준비-렌트카 예약 및 국제면허 발급 6월 사가 여행을 앞 두고 뭔가 막막하다. 사실 소도시만을 목적으로 가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전 시라카와고를 목적으로 가타야마를 간 적이 있었지만 사실 다카야마에서는 눈때문에 움직이는 것이 너무 힘들어 제대로 소도시의 매력을 못 느끼고 왔었다. 눈 덮힌 시라카와고가 그 당시 목적이라 큰 아쉬움을 느끼지는 못했었지만 지금 생각해 보면 눈이 없는 좋은 날씨에 다시 한번 가 보고 싶기도 하다. 다꽁은 절대로 가지 않겠다고 하기는 하지만. 이번 사가 여행은 아리타 도자기 헌팅을 1차적인 목적으로 잡고 사가를 거점으로 아리타와 다케오를 둘러볼 예정이다. 문제는 어마무시한 교통비와 차 시간이 생각보다 자주 있는 것도 아니고 이동 거리도 많이 걸린 다는 것. 그래서 친구와 둘다 국제 면허증을 발급받아서 하루 렌.. 2018.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