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 공원1 산책하기에는 좋으나 그늘이 많이 없어서 뜨거웠던 "밀양댐 생태 공원" 동생이랑 조카랑 드라이브 삼아 밀양댐으로 갔었다. 그 때는 등나무꽃이 활짝 피는 시기라 밀양댐 아래 공원에 등나무 꽃 터널이 있다는 소식을 들었기 때문이다.등나무 꽃이 5월에 피는데 일본과 중국 여행기 올리느라 이제야 올리는 상황이기도 하다. 아주 늦게 올리는 이야기이지만 일단 올려 봐야지. 이 날도 엄청 뜨거운 날이었다. 분명 5월이었는데 그래서 산책하기 좋은 날이겠거니 싶었는데 지금도 이 때를 생각하면 뜨거운 햇살과 공기만 생각난다. 한 여름 못지 않은 그런 날씨로 기억 되는 날이었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공원을 향해 걷는데 뜨거운 햇살에 산책을 포기 하고 싶은 그런 날이기도 했다. 쨍하니 뜨거운 날이 아닌 뭔가 후덥지근했던 날씨의 밀양댐 생태공원 산책이었다. 주차장에서 쭈욱 들어가면 안 쪽에 공원.. 2024. 8.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