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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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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2

딸아이의 미국 어학연수 이야기 1 딸아이가 미국에 도착해서 생활을 한 지 한달 조금 안 되는 시점이다.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날 COVID확진으로 급하게 출국 비행기를 바꾸고 격리 후 출발 했는데 조금 있으면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간다. 직접 옆에서 보고 겪은 건 아니고 가끔 딸아이가 전해주는 소식으로 연수 이야기를 적어 볼 까 싶은데 이번 글로서 마지막이 될 지 계속 이어질 지 아무도 모를 일이다. 인천공항에서 미국 댈러스 공항까지는 직항이었다. 13시간 비행 내내 불편했다고 한다. 창가 좌석이었는데 옆 좌석에 덩치가 있는 외국인 남성이 앉았고 쩍벌이 심해서 불편해서 잠을 제대로 잘 수가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처음 좌석에 앉아 있을 때는 옆 좌석 남성이 팔걸이 너머 침범을 해서 불편해 하니 팔은 치워주는데 쩍벌은 절대 치워주지 않았다고.. 2022. 8. 23.
딸아이의 미국 어학연수 출국 과정 딸아이의 COVID확진으로 인한 격리도 끝나고 급하게 바꾼 비행기표에 맞춰 출국 준비를 했다. 케리어는 이미 지난 주에 다 싸 둔 상태라서 출국날 아침에 일찍 일어나 준비를 하고 공항으로 가면 되는 일정이었다. 이때 챙겨야 할 것들은 가방에 넣어서 쉽게 꺼내어 쓸 수 있는 것들을 다시 한번 챙기면 된다. 여권, 국제운전면허증, 현금, 체크카드(신한에서 해외 사용 체크카드 발급받음), 입국 심사관련 서류(I20, 왕복 항공 바우쳐, 백신접종영문증명서, 미국 체류할 주소 및 연락처), 경량패딩조끼, 실내와, 여분 마스크, 패드, 버즈, 후드 짚업, 일회용 칫솔 등 아침에 밥을 든든히 먹고 KTX 역으로 출발했다. 28인치 케리어 하나, 29인치 케리어 하나, 20인치 케리어 하나 그리고 크로스 백 하나. 짐.. 2022.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