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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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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화과2

2022년 12월 6일 지난 일상-먹부림 벌써 12월도 중반을 향해 달려간다. 이렇게 또 한해가 지나가려나 보다. 지난 한달 동안 뭘 먹었는지 되 짚어 보는 시간. 굳이 필요한가 물어보면 필요없지만 나의 생활을 되 짚어보기 위한 하나의 방편이라 핑계를 대어 본다. 오랜만에 바나나 오트밀 쿠키를 구웠다. 이번에 구울 때는 오트밀 외에도 아모드 가루도 첨가하고 바닐라 익스트렉도 넣었다. 결론은 그닥 버라이어티한 맛의 변화는 없었다. 그냥 바싹한 쿠기는 안 되고 축축한 쿠키는 가능하더라. 다음에는 초코칩을 사 와서 넣어서 촉촉한 초코칩 쿠키로 구워볼까 하는 생각도 해 봤다. 예전에 자주 즐겨 찾던 칼국수 집에 방문했다. 여름 동안 너무 더워서 칼국수 생각이 나지 않아서 아니 더운 칼국수가 엄두가 나지 않아서 가지 않다가 콩국수 한번 먹고 아니라고 고.. 2022. 12. 6.
푸근한 친정마냥 좋았던 지인이 귀촌한 함안 방문기 여행을 목적으로 하는 계원 중 한명이 함안으로 이사를 했다. 원래는 조금 더 나중에 이사를 할 생각이었는데 혼자 계시던 시어머니가 편찮으시기에 지인이 병간호를 위해 함안에 들어갔고 시어머니가 돌아가시고는 이 곳의 집을 전세 주고 가족이 모두 함안으로 이사를 했다. 이사를 5월에 했는데 여러가지 이유들로 이번에 다들 시간 맞춰 함안으로 마실을 다녀왔다. 초행길이라 운전이 쉽지는 않았다. 출발전 초록창 지도로 길을 찾아보니 1시가 30분 정도 걸리는 길이었다. 예전이라면 이 정도 거리는 별 것 아닌 옆 동네 마실이나 마찬가지였는데 막상 이날 운전을 해 보니 생각보다 쉽지 않았다. 일단 고속도로를 몇개를 갈아 탔고 오랜만에 초행길을 가다보니 네비게이션의 안내에 나의 반응이 늦어지면서 새로 예전에 다닐 때는 없.. 2022.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