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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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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림2

깔끔한 한식밥상 "바른한상" 가끔 깔끔한 한식을 먹고 싶을 때가 있다. 그릇그릇 가득 나오는 한정식이 아닌 밥과 반찬으로 깔끔하게 먹을 수 있는 곳. 의도 하지 않았지만 식당이 있는 걸 보고 우연히 들어 갔는데 깔끔하게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을 만났다. 바 른 한 상주소 : 울산 울주군 삼남읍 동향교3길 33(교동리 1622-11)운영 : 오전 11시~오후 8시 30분 /  라스트오더 20시재료 소진시 브레이크 타임 또는 조기 마감 될 수 있음휴무 : 매주 일요일주차장은 따로 없지만 골목 안 쪽에 위치하고 있어서 골목 주차 하면 된다. 주변에 주차 할 곳들은 여유가 있는 편이다. 식당 내부는 넓은 편이었고 환했다. 테이블 간의 간격이 넓어서 조금 더 넓게 보이는 효과가 있었다. 홀 중앙과 사이드 쪽 테이블 사이에는 가벽과 파티션이 .. 2024. 12. 2.
추운 겨울 먹기 좋은 일본식 무조림 만들기 달달하고 단단한 겨울무는 무조림으로 만들어 먹기 좋은 재료이다. 여름 무는 단맛도 덜하고 너무 물러서 무조림이 별로인데 겨울무는 정말 맛있다. 예전 스님께 배운 무조림 일명 왁자지는 무와 표고버섯을 같이 졸이는 것이었는데 이번에는 일본식 무 조림을 한번 해 봤다. 육수를 위해 다시물을 만들어야 한다. 집에 다시멸치가 가득 있지만(냉동실 주범1) 가이리 멸치도 많아서(냉동실 주범2) 일단 가이리 멸치를 사용해서 육수를 빼기로 했다. 우리집 식구들은 지리멸은 먹지만 가이리 멸치는 볶아 두면 절대 먹지 않아서 나 혼자 먹기도 벅찬 양이 냉동실에 들어 있다. 이 가이리 멸치를 빨리 소진해야 하니 조금 넉넉하게 넣어주고 부족한 멸치육수를 보충하기 위해 건새우 조금과 건다시마를 엄청 많이 넣었다. 물을 붓고 팔팔 .. 2021. 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