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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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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글로리볶음2

2024년 1월 4~8일 라오스 패키지 여행-탕원 선상식 그리고 방비엥으로 이동 불상공원에서 과일을 배부르게 먹고 난 다음 일정은 탕원 선상식이었다. 선상 식이라고 해서 유람선에서 조촐한 뷔페를 이용하는 것이라 생각했는데 막상 내가 경험한 선상식은 전혀 다른 형태였다. 차에서 내린 곳은 황토의 붉은 흙이 가득한 곳이었다. 흙길을 따라 조금 내려가다 보면 강 위에 떠 있는 뗏목 같은 배에 사람들이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황도 흙길 입구 쪽에 화장실이 있지만 그 화장실은 뭔가 미심쩍어서 화장실을 포기하고 선착장(?) 같은 곳으로 갔다. 그 곳에도 화장실이있었고 그런데로 깨끗하고 손도 씻을 수 있었는데 화장실에 앉아있는데 뗏목이 울렁 거리면 같이 울렁울렁 거렸다. 이 화장실은 과연 정화조가 있는 곳일까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곳이기도 했다 너무 깊이 알면 다친다. 그냥 그렇다... 2024. 1. 28.
베트남 다낭 여행 시 방문했던 호이안 바구니배 근처 식당 호이안으로 가는 날 우리는 가이드와의 커무니케이션의 부재로 인해 점심을 굶었어야 했다. 그리고 호이안 첫 일정이 바구니배. 일단 바구니배 스타일의 관광을 별로 좋아 하지 않은데다 배도 많이 고팠으므로 선택관광이었던 바구니 배를 하지 않은 채 이 곳에서 점심을 먹으며 일행을 기다리기로 했다. 바구니배를 타는 곳 주차장에서 배를 타러 가기 위해 100~200미터 정도 들어가면 오른쪽에 있는 식당. 이름은 모르겠다. 그냥 식당이고 눈에 들어와 무조건 들어 간 곳. 지붕이 있고 벽도 있고 창문도 있지만 정면으로 벽이 보이지 않아서인지 아니면 건물 자체가 벽돌이나 콘크리트, 나무 같은 단단한 재질이 아니어서 그런지 노점같은 개방감이 있는 식당이었다. 아주 깔끔하지도 그렇다고 지저분하지도 않은 관광지 식당 정도. .. 2020.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