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워크로피아1 2024년 10월 2~6일 야마구치를 돌아보기위한 배타고 가는 여행-소소한 고쿠라이야기 여행 후기를 적다보면 어디 한 곳에 넣기에는 애매한 포인트 없지만 찍어 둔 사진들이 있다. 이번에 그 사진들을 정리해서 이야기를 한번 해 보는 것도 괜찮을 듯 싶은 생각이 든다. 이번 여행의 중심은 고쿠라 역이었다. 고쿠라 역을 중심으로 소소하게 여기 저기 다녔는데 고쿠라 역의 정면 모습을 제대로 찍지는 못했다. 뭔가 분주한 듯 했고 역의 정면에서 역을 바라 볼 겨를도 없었던 것 같다. 역에서 또 어디론가 가기 위해 길을 걷다가 길 옆 벽에 붙은 고쿠라 역 표기를 봤다. 그 순간 내가 고쿠라역을 제대로 본 적이 없구나를 깨달았었다. 그 표기 만이라도 찍어 두고 정면 모습을 한번 봐야지 싶었는데 사진을 찍고 돌아서는 순간 난 또 뭘하기로 했는지 잊어버리고 걸음을 옮기기 바빠졌다. 그래서 결론은 고쿠라 역의.. 2024. 11.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