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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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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씨2

2018년 도쿄여행 세째날 - 디즈니 씨 처음 디즈니 씨에 가려고 한 날은 네째날인 화요일이었다. 그런데 일기 예보를 보니 화요일에 비가 예정이 되어 있어서 급하게 월요일로 변경을 했다. 다행히 내가 구입한 디즈니 씨 입장권은 날짜가 지정되지 않은 발권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자유롭게 사용 할 수 있는 티켓이었다. 몇천원 더 저렴한 티켓은 날짜가 지정되어 있어서 일정을 바꾸기 힘들다. 몇 천원 더 주고 일정 변경이 가능한 티켓이어서 정말 다행이었다.디즈니는 오전 8시에 오픈을 한다. 그래서 숙소에서 5시 30분에 일어나 준비를 하고 조식을 먹고 8시 오픈에 맞춰 디즈니로 가기로 했다 .그런데 막상 아침에 다꽁을 깨우니 전날의 여파로 전혀 일어나지 못하는 거다. 결국 8시까지 잠을 자고 씻고 천천히 조식까지 다 먹고 디즈니 도착하니 10시가 조금 .. 2018. 12. 21.
또다시 충동적으로 도쿄 여행 계획을 세우다 고사미 다꽁은 추석 연휴 내내 친구를 하루 만나고 하루는 뒹굴뒹굴 또 하루는 잠으로 세월을 보냈다. 남은 날들은 공부를 했냐면 그것도 아닌데 뭘 하고 보냈는지. 추석 당일은 할머니 집에 가서 차례 지내고 할아버지 산소에도 다녀오고 바빴지만 나머지 시간들은 뭘 했는지.여튼 다꽁과 여유를 부리며 앉아 이야기 하다가 여행 쪽으로 주제가 틀어졌다. 디즈니 랜드를 가고 싶단다. 홍콩의 디즈니랜드가 리뉴얼을 했으니 그곳도 가고 싶고 도쿄의 디즈니 랜드와 씨를 둘다 가보고 싶다고도 했다. 홍콩 디즈니랜드는 기억에 있으나 도쿄 디즈니랜드는 어릴때(초등2년) 다녀와서 기억에 없단다. 그래서 수시 면접이 끝나고 최초 발표가 있기 전 어중간한 시간에 디즈니 랜드를 가야겠단다. 결국 급하게 검색해서 항공권을 예약했다. 홍콩쪽.. 2018. 9.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