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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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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여행2

지난 여행의 추억-2021년 1월말 2월초 오사카 자유여행(금각사, 은각사 그리고 아마도 철학의 길과 호넨인) 카와라마치역의 한큐관광안내소에서 버스 승차권을 구입한 다음 E7번 출구에서 12번 버스를 탔다. 처음 교토 일정을 계획할 때 우리나라 버스 노선과 비슷하다는 생각에 어느 방향에서 버스를 타야 할 지 고민했었다. 미리 지도와 버스 노선도를 봤음에도 고민에 또 고민을 했었는데 이곳의 버스 노선의 경우 한 방향으로만 뱅글뱅글 노는 건지 버스 정류장에서 무조건 타면 그것으로 끝이었다. 이 방향 저 방향 고민할 필요가 없었기에 다행이었던 기억이 있다. 버스를 타고 40~50분 정도를 이동해서(정확히 얼마나 걸렸는지 모른다) 내린 곳은 금각사였다. 버스가 카와라마치역에서 출발하고 금각사로 오기 전 니조성도 있었다. 버스에서 들리던 안내 음성의 멘트가 기억에 아직도 남아 있다. 니조조 니조조 정확하게 어떻게 표현해야.. 2021. 6. 23.
지난 여행의 추억-2016년 1월말 2월초 오사카 자유여행(한큐패스, 후시미이나리신사, 교토일일버스승차권) 유니버셜에 다녀 온 다음날 교토가 예정되어 있었다. 유니버셜 가는 날 생각보다 늦게 일어난 딸램에게 이 날은 일찍 일어나라고 당부에 또 당부를 했다. 하루만에 교토에 다녀 오는 일정이라 유명한 몇 곳만 들리는 일정이지만 이것 조차 못할 수도 있으니 일찍 움직여야 했다. 아침은 역시나 전날 한신 백화점에서 미리 구매 해 둔 도시락으로 먹었다. 매번 다른 도시락을 구입하니 여러 종류를 먹어 보는 건 좋은데 저녁마다 식품관을 기웃 거리는 건 조금 불편했다. 이 여행 이후로 호텔에 조식은 매번 신청을 하고 있으니 경험이 답인 것 같다. 교토로의 출발은 역시나 우메다 역이었다. 우메다 역의 한신선을 찾아 미로같은 우메다 역을 헤맸다. 그래도 몇번 헤맸다고 처음보다는 쉽게 목적지를 찾을 수 있었다. 미리 구입해서 .. 2021.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