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히넓은호수공원1 2024년 5월 30~6월 4일 저렴한 가격의 중국 태항산 여행-여행의 마지막 "대명호" 호텔 주변을 돌아 보기를 포기하고 룸에서 빈둥거리다가 가이드가 모이라고 한 시간에 로비로 내려갔다. 요즘 여행을 다니다보면 예전에 비해서 약속 시간에 늦는 사람은 잘 없는 듯 했다. 가방은 케리어에 싣고 마지막 여행지인 대명호로 향했다. 대명호는 시내의 많은 샘물들이 이곳으로 흘러 들어와 시민의 쉼터로 되어 있다. 주위 약 5km의 호수에서는 뱃놀이도 가능하고 호반에는 이백(李白)이나 두보(杜甫)같은 시인들이 술을 나누며 시를 읊었다고 하는 역하정과 북겁각이 있고, 구곡정과 창랑정등도 있다. 청나라의 한 시인은 '사면의 연꽃에 삼면의 버들이요, 한성의 사색에 반성의 호수로다'라고 묘사했으며, 마르코 폴로는 '원림 아름다음에 마음 절겁고 산과 호수의 경치에 눈 쉴 여유 없다'고 극찬하였다.내가 대명호에 대.. 2024. 7.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