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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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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죽필통3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조카를 위한 가죽 필통 올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조카를 위해 필통을 만들어 주기로 했다. 가방은 외할아버지랑 친 할머니가 서로 사 주겠다고 하는 바람에 동생네가 알아서 적당히 조율을 하기로 했고 이래 저래 조카를 위해 해 줄 수 있는 건 직접 만들어주는 필통 정도가 괜찮을 것 같았다. 조카가 요구했던 필통의 상세 상황과 마감 일자는 이전 포스팅에 있다. https://bravo1031.tistory.com/1240 2020년 11월 18일 즈음의 일상 스트레스가 많은 요즘. 별 볼일 없는 일상 한번 정리해 본다. 받은지 한참이 된 쪽지이긴 한데 요즘 이 쪽지의 내용을 구상 중이다. 내년 3월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조카에게 가죽으로 필통을 bravo1031.tistory.com 조카가 만들어 달라고 했으니 만들어 봐야지. 집에.. 2021. 2. 14.
가죽 필통-세상 어디에도 없는 혼자만의 가죽필통 가 죽 필 통 가죽 : 국내산 소가죽지퍼 : 흰색필통(노란색지퍼)-YKK완성형 지퍼(일본구입)분홍색필통(회색지퍼)-국내산 의류용 지퍼실 : 세라필, DIT바느질 : 흰색 - 미싱을 이용, 분홍색 - 손바느질(새들스티치) 급 필통을 만들었다. 옆선이 만두피를 모은 것 같은 또는 사탕 봉지 모은 것 같은 모양의 사각 필통. 흰색은 완성형 지퍼라 길이가 짧아서 필통 사이즈도 짧아졌다. 분홍색은 지퍼의 사이즈가 길어서 처음 계획했던 대로 넉넉한 길이의 필통이 되었다. 그렇게 커 보이지 않는 사이즈의 필통이지만 안의 수납은 꽤 많이 된다. 위 사진의 양보다 배는 더 들어갈 사이즈가 나온다. 흰색 필통의 경우 일부러 두꺼운 펜들을 위주로 넣었다. 분홍은 이런 저런 잡다한 필기구들을 모두 쓸어 담았는데 아직도 여유가.. 2019. 3. 18.
학원에서 만든 가죽 펜 케이스 학원에서 만든 가죽 펜 케이스. 펜이 얼마 들어 갈 것 같지는 않다. X스티치를 이용한 바느질. 10mm스프링 도트 사용. 단면은 엣지코트로 마감을 했지만 뒷면을 다듬어 주지는 않았다. 집에서 했다면 토코놀을 사용했을 텐데 학원 수업을 따라 가느라 전혀 손대지 못했다. 사실 내 취향은 아니지만 만들어 놓으니 예쁘긴 하다. 뚜껑의 모서리 부분만 조금 둥글게 마감을 했으면 좋았을 것 같기도 하지만.이래 저래 만들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학원 수업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다음 시간에는 뒤집는 형태의 사각 펜 케이스를 만든다니 이 또한 기대된다. 뒤집는 제품은 아직 한번도 만들어 보지 못했으니까. 그리고 그 때 지퍼도 달아 볼 수 있다. 내가 엄두도 못내던 작업이 슬슬 들어간다. 2017. 10. 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