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G메일로 메일이 왔다.
주로 사용하는 메일이 G메일이 아닌 관계로 G메일의 알람은 잘 울리지 않는데 오늘따라 알람이 울렸다.
기대 없이 G메일을 확인 하는 순간 허걱 하는 비명 소리가 저절로 나왔다.
처음으로 받아 본 에드센스 승인 메일이었다.
예전에는 1차 승인 메일을 받아도 에스센스에 로그인 하면 무한 사이트 검토였었다.
그런데 아무런 생각없이 에드센스에 대한 모든 걸 포기 한 이 순간에 승인 메일이 떴다.
정말 깜짝 놀랐다.
어제 새벽에 자는 바람에 오늘 조금 프리한 사무실 분위기에 심취해 살짝 숨어서 자기위해 준비 중에 온 메일 알람이어서 더 정신이 없었는지도 모르겠다.
일단 아무 생각없이 블로그들 몇개 검색해서 플러그인을 이용한 반응형 광고 하나 삽입하고 본문 중간에 삽입하는 광고 코드를 받았다.
사실 아직 광고 게제에 대한 아무런 개념이 없는 나로서는 솔직히 당황스럽기도하다.
예전 한참 에드센스 가입을 해 보겠다고 찾아 다닐 때 그때 승인이 났었으면 이런 저런 공부를 더 했을 텐데 그 때 잘 되지 않는 바람에 그냥 에드센스에 대한 마음은 접었었다.
그러니 광고 삽입이고 이런걸 알 턱이 있나?
일단 중간 광고 반응형 코드를 서식에 저장해 놨는데 이게 어떻게 사용되는지 전혀 감이 안온다.
그래서 조금 더 광고 게재에 대한 공부를 해야할 상황이 되어 버렸다.
문제는 구글에서 광고 삽입에 대한 새로운 스타일을 내 놓아서 그 부분에 대한 블로그 내용이 없다는 거다.
이번에 광고를 한번도 삽입하지 않으면 다시 튕길까봐 일단 뭔가 저질러 놓기는 했는데 공부 하고 또 공부해 봐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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