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정리1 2023년을 보내고 2024년을 맞이 하며 2023년이 오늘로 끝입니다. 내일이면 2024년이 시작하네요. 올 한해는 저에게 정말 버라이어티 했던 한해였습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이슈는 아무래도 직장 생활의 최대 고난이었던 팀장이 감사 결과에 따라 결국 퇴직 처리 된 부분인 듯 합니다. 고분고분 말 안 듣는 다고 별다른 이유없이 배제하고 이런 저런 일들로 힘들게 하던 팀장의 결말을 보면서 인과응보라는 생각은 들었지만 마음이 마냥 편하지는 않네요. 그 분도 한 가정의 가장이고 세 아이의 아빠인데 이제 어떻게 되려는지. 내가 그 분을 걱정해서 하는 생각은 아니다. 그 사람한테 내가 당한게 얼마인데. 좋은 마음이 생길 수는 없다. 하지만 그 모든 인과 관계를 떠나서 사람대 사람으로 보자면 앞으로 그 사람은 어떻하나 하는 생각은 든다. 나이도 어중간한.. 2023. 12. 3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