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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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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빙수2

장마 아니 우기철에 방문했던 울진 후포항 "등기산 스카이워크, 대게빵, 투썸 커피숍" 대게로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난 다음 항구를 따라 등기산 스카이 워크로 향했다. 비는 내렸지만 바람이 없어서 스카이 워크를 걸을 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있었다. 항구를 따라서 조금만 걸으면 마을로 보이는 곳이 나오고 그 마을길 쪽에 등기산 스카이워크로 갈 수 있는 계단이 나온다. 제목은 후포 등기산 근린공원이라고 되어 있었다. 마을 입구쪽이라 그런지 주차 할 곳은 거의 없었다. 억지로 주차 해 보려고 한다면 아마 주변 주변으로 서너대의 차를 주차 할 수 있을 듯한 좁은 공간이 있기는 하지만 그냥 마음 편히 항구 쪽의 공용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걸어 오는 것을 권한다. 차를 가지고 왔을 때 다행히 주차 공간이 있으면 모르지만 아니면 좁은 길에서 다시 차를 돌려야 하니까. 그리고 정식 주차장도 아니라서 나 뿐.. 2023. 8. 18.
2020년 7월 16일 일상 7월도 절반이 넘어간다. 습도 높고 더운 날씨들. 사람이 지친다. 날씨가 더우니 땀도 많이 난다. 하루 만보 걷기. 더워도 필히 만보를 채우려고 노력중인데 걷고 나면 샌들을 신었음에도 샌들의 끈 부분에 땀으로 축축해 진다. 이래서 여름에도 양말을 신지 않을 수 없는 슬픈 현실. 양말 신지 않고 패디 해서 멋지구리한 샌들 신고 다니고 싶지만 현실은 땀으로 인해 양말을 필수 착용해야하는 슬픈이야기. 며칠 전 어느 날 보스가 사용하지 않겠다고 떼어냈던 게시판을 패브릭으로 리폼했다. 물론 이것도 보스가 하라고 해서. 출근하자 마자 패브릭 다려주고 게시판 뒷면의 나사 풀어서 안쪽 나무에 패브릭을 감싸고 다시 나사를 박았다. 아침부터 땀 범벅이 되었던 날이었다. 또 그 전의 어떤 날은 필름 작업을 생전 처음 해 봤.. 2020. 7.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