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톤 가방1 두 종류의 가죽으로 만들어 본 미니 반달백 반달 백이 기존 제품에 있는지는 찾아 보지 않았습니다. 하프문 백이라고 있다는 건 알고 있었지만 그 백을 자세히 본 적은 없네요. 단지 스쳐 지나가는 제 눈길에 보인 하프문 백은 수납을 조금 더 늘리기 위해서 정확한 반달이라고 보다는 세로로 조금 긴 사이즈에 아래가 둥근 모양이었던 것 같습니다. 전 딱 정확한 반달 모양의 미니백을 생각하고 패턴을 떴습니다. 위로 너무 길죽 하게 올라가지 않은 형태의 반달을 생각했지만 너무도 둥근 모양이라면 또 이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나 공방 선생님이 샘플로 만들어 둔 백을 기준으로 사이즈를 조금 더 조정해서 만들었는데 개인적으로 모양이 이쁘게 나와서 만족스럽네요. 두 종류의 가죽을 이용해서 같은 디자인의 가방을 만들었는데 둘다 나름의 매력이 있습니.. 2022. 1. 1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