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곤리식당1 통영에 왔으니 해물 뚝배기 먹어야지 "통영 곤리 식당" 통영에 다찌라는 유명한 식당이 있다. 식당의 이름이 다찌가 아니라 종류(?)인데 주인이 그때그때 싱싱한 재료들을 구입해 와서 메뉴가 정해지지 않은 한 상을 내는 것이다. 일식에서는 오마카세라는 이름으로 요리사에게 메뉴 선택을 맡기고 요리사는 가장 신선한 재료로 제철 요리를 제공하는 건데 일식에서는 고급스럽고 세팅을 멋지게 해서 내는 것으로 알고 있다. 다찌는 일식의 오마카세처럼 손님이 메뉴를 주문 하는 것이 아니라 주인이 제철 음식을 제공하는 건데 일식과 달리 담음새는 조금 투박할지 몰라도 종류나 양은 엄청나게 그리고 끝없이 나오는 걸로 텔레비젼에서 봤다. 호기심은 있었지만 딸아이와 단둘의 여행이고 술을 마시지 않기에 다찌는 부담스러워 포기했다. 그러자 딸아이가 해물 뚝배기가 먹고 싶다고 해서 검색해서 .. 2022. 2. 1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