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트가 마음에 들면 좋겠다1 단골 미용실이 문을 닫았다. 단골 미용실이라고 해도 나 혼자 단골이라고 생각하고 그 미용실 주인은 전혀 나를 기억 못하는 곳이다. 머리가 머리이다 보니 미용실에 자주 가지도 않고 일년에 두세번 정도 간단하게 커트 하는 것이 다 이니 주인이 기억 못하는 것도 인지 상정이다. 단지 그 곳에 그렇게 띄엄띄엄 가더라도 그 미용사분이 내 머리의 상태(극악 곱슬머리) 파악이 빠르고 내가 머리 손질을 전혀 못한다고 한마디만 하면 손질을 전혀 하지 않아도 되도록 머리를 커트해 주는 곳이었다. 2021.10.06 - [혼잣말/속앳말] - 곱슬머리 곱슬머리 곱슬머리 곱슬머리 곱슬머리 곱슬머리 내 머리는 곱슬머리이다. 어렸을 때 즉 중고등학교 시절 그 때는 단발을 해야 했었는데 단발로 자르고 나면 앞머리 뒷머리는 차르르르 떨어지는데 귀 근처의 옆머리는.. 2022. 6.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