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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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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2

2022년 5월 15일 지난 일상-먹부림 봄이 되었고 날씨는 점점 더워지고 있고 난 매일 매일 땀과 전쟁이 시작되었다. 오늘 적어보는 먹부림이야 이미 지나 온 날들에 대한 별 것 없는 흔적이지만 한번 적어 본다. 어느 순간 주변에 많은 매장이 생긴 커피숍이었다. 동생이나 친구는 여기 커피가 괜찮다고 하던데 난 왜 이리 이 커피숍에 가 지지 않던지. 어느날 우연히 혼자 길을 걷다 커피숍을 발견했다. 한번도 가 보지 않은 곳이라 들어가 라떼를 주문하면서 가격대를 보니 양이 적을 것 같아서 사이즈 업을 문의했다. 직원이 하는 말이 사이즈 업은 없고 아마 우리 매장 사이즈 보시면 굳이 사이즈 업 안하셔도 될 거라고 했다. 막상 나온 커피를 보는 순간 할 말을 잃었다. 내가 원했던 사이즈를 이 가격에? 맛도 그냥 무난무난 나쁘지 않았다. 와 이 미친 가.. 2022. 5. 15.
2021년 12월 2일 지난 일상-먹부림 올해의 마지막 달이다. 올해 난 뭘 했는지 한참을 고민해 봤지만 딱히 뭔가 이루었다거나 즐거웠다는 기억은 없는 듯 했다. 위안이라고는 전 세계에 창궐한 COVID를 잘 피해 일상을 유지 했다는 것일까. 크다면 크고 작다면 작은 그 위안에 취해서 지난 달의 먹부림을 돌아 봤다. 포스팅 처음부터 이게 뭔가 싶은 사진을 올리기 싫었지만 사진첩에 있는 순서대로 올려야 할 것 같은 강박에 그냥 그대로 올렸다. 이때 또 한번의 냉동 피자 타임이었다. 어떤 피자를 샀는지 사진을 찍어 두지 않아서 이름을 모르겠지만 이날도 스트레스가 많았던 날이었나 보다. 그러고 보니 올해 들어 냉동 피자를 여러번 사 먹는 듯 하다. 작년까지는 일년동안 한번도 사 먹지 않았던 냉동피자인데. 뭐든지 스트레스가 제일 좋지 않다. 딸아이가 .. 2021. 12.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