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히 왔다 갔기를1 지난 3월 초가 의심스럽다. 지난 3월은 극도로 조심하던 시기였다. 직장에 COVID 이슈가 제법 많았고 확진자도 갑자기 확 폭등 하는 시기였다. 나 한명이 확진 되는 건 문제가 아닌데 나로 인해 주변의 다른 사람에게 전염이 되는 것이 무서웠다. 그래서 3월동안 집과 직장만 오가고 친정에도 올라가지 않고 공방 수업도 빠지고 동생네도 가지 않았다. 그렇게 한달 조심조심 잘 지냈었다. 4월이 되면서 공방도 가고 포항 여행도 계획하고 약속도 하나 둘 잡으면서 일상을 회복하려는 중 어떤 글을 하나 봤다. 확진되지 않은 사람들이 하는 말이 꼭 있다고 한다. 생각해 보니 나도 그 말들을 했었다. 그래서 그 말들을 적어본다. 4월 초반에도 조심하다가 중반 경 부터 슬슬 일상으로 돌아 간 것 같은데 4월이 되니 주변에 확진자들이 많이 발생하더라... 2022. 5.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