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잠시라도 벗어날 수 있는 여행1 채워지지 않는 여행에 대한 욕구 난 여행 메니아는 아니다. 여행을 즐기기는 하지만 현실에서의 삶이 더 중요하기에 직장과 가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작은 여행을 즐겼다. 직장에서 연가를 사용하기 좋은 날짜를 잡다 보니 보통 3박 4일 일정이나 2박 3일 일정이 대부분이고 아주 간혹 5박 6일을 가끔 갈 수 있었다. 그러다보니 비행시간이 4시간이 넘어가는 건 피하게 되었고 실제로 6시간짜리 비행기를 타 보니 힘들어 더 긴 비행 시간이 걸리는 곳은 나의 여행 목적지에서 완전히 배제가 되고 있었다. 거기다 비행 시간이 오래 걸린다는 건 가고 오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는 의미고 짧은 연가로는 커버가 힘든 부분이 있으니 최소 일주일은 잡아야 하는 여정이 직장인으로서는 부담스럽기도 했다. 결국 몇번의 경험으로 나의 여행지는 주로 일본이 되었다.. 2022. 4.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