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은무섭다1 운전을 하다가 지나고 나서야 섬뜩해 지는 상황-운전조심합시다 대학 졸업하고 이년 뒤부터 운전을 했다. 처음 운전을 한 것은 그 당시 옮겼던 직장이 새벽 6시 출근 오후 3시 퇴근이었다. 문제는 그 부서의 팀장급으로 경력직 이직을 한 거라 새벽에 출근해서 일을 보고 9시에 후임들이 출근하면 난 3시에 퇴근해야 하는데 그 때 그 직장이 평가 기간이었다. 당연히 부서별 회의가 많았고 팀장이었던 난 3시 퇴근은 커녕 5시에 부서 회의 참석해야 했으니 이건 제대로 직장의 노예가 되어 있었다. 새벽 출근을 하려니 당연히 대중교통은 없어서 차량을 구입해서 출퇴근을 했고 그렇게 운전에 익숙해져갔다. 그 직장은 결국 오래 다니지 못하고 퇴직 했지만 그 다음 직장이 전공을 살려 취업한 것이 아니라 전공과 전혀 무관한 학습지 방문 선생을 하는 바람에 운전은 더 열심히 했다. 학습지 .. 2022. 11.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