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정변경추가금1 딸아이 미국 어학연수 준비 다섯번째 이야기-예정일에 출국 못 한 이야기 이것 저것 준비 다 했고 출국 3일 전에 케리어 하나 무게 맞춰 싸고 다음날 다른 케리어 하나 싸고 출국 전날에는 기내용 케리어 하나만 정리하면 출국 준비는 모두 끝나는 상황이었다. 출국하는 날 비행기가 인천공항에서 오후 5시 조금 넘어서 있기 때문에 그 날짜에 맞춰 연가도 내 놓고 인천까지 딸아와 함께 올라 갈 계획도 완벽했다. 딸아이는 이번에 나가면 한동안 친구들을 만나지 못한다고 열심히 친구들을 만나고 다녔다. 어학 연수 때문에 서울 방을 빼고 정리하고 오면서 딸아이와 나도 출국 전까지 COVID조심해야 한다. 조심하자 이야기를 했었다. 친구들 만나고 다니며서 조심이 되겠냐 마는 그래도 여태 잘 버텼는데 결국 출국일이 7월 21일인데 7월 20일 확진 통보를 받았다. 17일날 만났던 친구 중 한명이.. 2022. 8. 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