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재관람1 2023년 2월 20일 지난 일상-먹부림 제외 23년도 2월도 이제 거의 다 지나가고 있다. 겨울이 끝나고 봄이 오면 이제 새로 시작하는 느낌이 드는 건 나 뿐일까 싶기도 하다. 얼마 되지 않은 일상 흔적을 되짚어 보고 새로 봄을 맞이 해야지 싶은 마음이다. 정말 추운 날이었다. 아침에 출근을 위해 차로 갔는데 차의 앞유리에 살 얼음이 얼어 붙어 있었다. 다행히 성에 제거 스프레이가 있어서 그것을 뿌리고 닦아 내니 금방 얼음은 녹아 없어졌다. 내가 살고 있는 곳에서 차에 이런 얼음이 얼어 붙는건 흔한 일이 아니라 사진을 찍었다. 성애가 끼는 경우는 있어도 이런 살얼음이 차에 얼어있는 건 정말 드문 일이다. 추웠던 어느 날의 영의 온도. 이것보다 더 추워서 영하 11도도 사진을 찍어 둔 것이 있었는데 그게 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다. 내가 살고 있는.. 2023. 2. 2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