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흔적1 그 동안 소소하게 샀던 흔적들 -내가 옷이나 악세서리를 좋아 하지 않는 것이 너무 다행이다 싶다. 아마 그런 종류를 좋아했으면 우리집 경제가 남아 나질 않을 듯 싶다. 간단한 먹거리 쇼핑도 너무 귀찮아하는 경향이 있으니 이렇게 적게 벌어도 살아가는 것 아닌 가 싶기도 하다. 교통사고 이후로 가죽을 제법 많이 구입했다. 충동구매라면 충동구매인데 코인캐쳐 지갑의 안감용으로 쓸 가죽도 5장 이상 구입하고 겉감용도 구입했다. 이번에 사진으로 찍은 건 판매자의 인스타에 사진이 너무 이쁘고 고급스럽게 나와서 충동구매로 구입한 가죽이다. 실물은 사진보다 좀 못 한 듯 하지만 나쁘지 않은 듯 싶다. 이 가죽으로 코인캐쳐 만들어봐야지. 딸아이에게 만들어 준 디스코백의 스트랩을 웨빙끈으로 바꿔달라는 요청이 있었다. 가죽으로 만든 스트랩을 하면 심심하다.. 2022. 7.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