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를여행으로1 내가 여행을 좋아하게 된 계기-아이의 사춘기 새로이 여행을 계획하면서 갑자기 여행을 좋아 하게 된 계기가 무엇일까 생각을 해 봤다. 내가 처음부터 여행을 좋아했던 것은 아니었다. 오히려 여행을 전혀 몰랐던 집, 학교를 반복하다가 집, 직장을 반복하는 생활에 치여 사는 사람일 뿐이었다. 그런데 여행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있었고 그 계지를 예전 블로그에서 찾았다. 아래 글은 그 불로그의 글을 그대로 옮겨왔고 말줄임표를 없애고 문장만 아주 살짝 다음었다. 딸이 초등 4학년때 즈음 아이가 갑자기 까칠해졌다. 딱히 뭐라고 야단을 치거나 말 할 상황은 아니었는데 내가 느끼기에 너무도 까칠한 아이 어떻게 할 도리가 없어서 나 혼자서 많이 힘들때였다. 견디다 못해 어느 토요일 아침 8시도 되기 전에 잠도 덜 깬 아이를 덜렁 차에 올라타라고 하고 아이와 단 둘이 .. 2022. 12.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