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가먼저공부하세요1 고등학교 입학 원서를 앞 두고 하는 고민 오랜만에 친구에게서 전화가 왔다. 친구는 결혼을 하고 서울로 이사를 갔기에 그 뒤로 몇번 못 만나고 가끔 전화 통화만 하고 있는 친구이다. 지금은 입학원서 작성이 끝났을 것 같기는 하지만 원서 작성 전에 한 통화 내용이다. 결혼 후 아이가 늦어서 이제야 아이들(쌍둥이)이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아이들 케어 하느라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누지 못했었기에 지금은 가끔 전화로라도 살아가는 이야기들을 나누고 있는 중이었기에 반가운 전화였다. 친구는 자녀들의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다. 동시에 고등학교로 진학을 하는 아이가 둘이다보니 도대체 어떤 것이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선택이 될 수 있는지 고민이라고 했다. 딸아이는 중학교때도 곧잘 학교 수업을 따라가고 성적도 잘 나오는 편이었기.. 2022. 12.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