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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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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직 변경2

새로운 일상의 넋두리들 새로운 일로 옮기면서 10년을 같이 일했던 분들이 자리를 만들어 주셨다. 일을 옮기면서 감사한 마음에 작은 선물들을 챙겼었는데 이런 자리를 만들어 주신 거다. 식사 자리와 케이크와 떡, 과일. 그리고 예쁜 멘트의 봉투. 너무 과분한 자리. 같이 일 하면서 그닥 잘 챙겨 드린것 같지 않은데 이런 자리. 행복했고 즐거웠던 자리였다. 새로운 일은 정신적 스트레스는 없는 편인것 같다. 아직 한달도 일을 하지 않은 이 시점에서 이 일이 좋다 나쁘다 평가를 하기에는 섣부르지만 아직까지는 그런 것 같다. 혼자서 사무실을 사용하고 주변 눈치 볼 일 없고. 하지만 아쉬운 부분도 있다. 사소하기는 하지만. 커피가 아쉽다. 네스프레소는 사무실 탕비실에 있다. 내가 있는 사무실에는 믹스커피만. 네스프레소가 아쉽다. 그래서 하.. 2019. 9. 27.
직장에서 보직 변경-제대로 자리를 잡은 듯 하다 현재 이 직장에서 근무한 지 10년이다. 2009년 2월 말에 입사해서 여태 전문직으로 근무했다. 대학 전공이었고 면허를 가지고 있으며 이곳에 입사 하기 전에도 학습지 선생님을 했던 1년을 제외하고는 모두 전공을 살려 근무했었다. 학습지 1년도 직전에 그만 둔 직장에서 너무너무 환멸을 느껴서 다시는 전공 살려 일하지 않을 거라 다짐을 하고 외도를 한 거다. 결론은 1년만에 다시 전공으로 복귀했었지만. 이번에 직장에서 새로운 보직이 하나 생겼다. 처음으로 시도 하는 일이라 이 보직이 생기기 1년정도 전 부터 이야기는 오가는 중이었다. 그래서 생긴다는 말을 듣자 말자 바로 보직 변경 신청을 했다. 사무실에서도 긍정적인 답변을 받고 이번 9월 1일자로 변경을 확정지었다. 인수인계로 9월 첫 주는 넘어 오지 못.. 2019.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