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셜 파이퍼1 울산 반구대 산골 영화제 그리고 다시 보게 된 영화 "I AM SAM" 친구랑 1박 2일로 건천, 영천, 군위여행을 계획했다. 하지만 몇군데는 여러가지 이유로 거르고 몇 군데 들리면서 이동을 했는데 하루만에 모두 돌아 볼 수 있었다. 너무 이른 시간에 일정이 마쳐졌기에 여정을 마무리하면서 마지막으로 울주 산골 영화제에 참여하기로 했다. 반구대 산골영화제가 열린다는 건 알고 있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이 몰리는 곳은 그닥 즐기지 않아서 축제가 있어도 참석을 해야 겠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았었다. 이 날은 일정이 생각보다 너무 일찍 끝났고 1박 2일을 예정했는데 집으로 일찍 가기에는 아쉬움도 컸었고 그래서 전혀 참석을 생각하지 않았던 산골영화제에 가서 영화를 보자고 의견이 맞춰졌다. 주차 할 곳이 없어서 주차장으로 차를 넣지는 못하고 골목 한쪽 구석에 주차를 하고 행사장으로 가.. 2023. 6. 2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