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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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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껏 먹고 싶다2

내가 왜 이렇게 해야 하나 싶은 회의감이 든다. 나는 매일 운동을 출근해서 하고 있다. 운동이라고 부르기는 뭣 하지만 일을 하다보면 여기저기 다녀야 할 일들이 있다. 그때 차량이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지 않고 걸어서 다니려고 노력하는 중이다. 급하지 않다면 도보 30분 이내는 걸어서 다니고 건물을 오를때는 계단을 이용한다. 주로 많이 하는 건 계단 오르기가 대부분이다. 14층까지 오르는 건 이제 단숨에 한번도 쉬지 않고 오를 정도가 되었으니 뭐. 하루 만보를 채우는데 그 절반이 계단 오르기로 채워지고 있다. 어제도 오전에 13층까지 2번을 걸어서 올랐고 내려올 때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했다. 오후에는 9층까지 5번을 걸어서 올랐던 것 같다. 평소였다면 아무런 생각 없이 월급받고 일하는 시간대에 아무런 금액 지불없이 운동을 하니 좋은거다 생각을 하고 있었다... 2021. 10. 26.
내 몸의 신호가 이상하게 잡힌다. 갱년기 증상을 하면서 혈당은 잡히지 않고 식욕은 폭발하고 살도 다시 찌고 있는 요즘 내 몸에서 보내는 신호가 이상하다. 전날 점심으로 사무실에서 배달로 찜닭은 간장 찜닭 1마리 빨간 양념 찜닭 1마리 주문해서 4명이 점심을 먹었다. 나랑 한명은 집에서 밥을 싸 갔고 나머지 두명은 찜닭 집에서 공기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그렇게 찜닭으로 배부르게 점심을 먹고 너무 잘 먹었는지 부대끼면서 간식 생각도 안 날 정도였다. 저녁은 집에서 고구마와 우유로 간단하게 떼웠는데 오늘 아침 일어나니 배가 고프다. 저녁을 너무 가볍게 먹었기에 아침에 배가 고픈건가 싶었다. 아침부터 밥 한공기에 상추쌈과 울외장아찌를 꺼내서 푸짐한 밥상을 차렸다. 상추에 쑥갓 올리고 밥을 싸서 야무지게 먹어주는데 밥을 2/3공기를 먹었음에도 배.. 2021. 6.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