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교통 출퇴근이 너무 어렵다1 만우절에 적어보는 주저리주저리 4월의 시작은 항상 만우절이라는 단어와 함께이다. 학교 다닐 때는 친구들이랑 이런 저런 장난 치느라 즐거웠던 기억이 있는데 이제는 만우절이라고 해도 그렇구나 싶은 날이다. 이제와 만우절이라고 장난을 칠 만한 대상도 없을 뿐더러 장난을 하는 것도 열정과 에너지가 있어야 가능하다는 걸 알았으니까. 지난 달에 유류대가 너무 많이 올랐다. 기름을 넣을 때 한번에 30ℓ씩 넣는다. 그러면 차의 게이지가 한칸을 남기고 차는데 전에는 45,000원이 채 안되는 금액이 나왔던 걸로 기억이 된다. 그때도 기름값이 비싸구나 생각을 했는데 3월 어느날 갑자기 기름값이 55,000원 정도가 나왔다. 거기에 놀랐는데 며칠 뒤 내가 넣은 금액보다 ℓ당 요금이 거의 몇 백원이 올라 있었다. 그렇게 오른 걸 보고 와 엄청 난데 라는.. 2022. 4.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