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출렁다리1 2022년 2월 김천여행-너무 춥고 바람이 엄청 불었던 "부항댐 출렁다리" 숙소 체크 아웃 시간이 아주아주 여유가 있어서 아침에 일찍 눈을 떴지만 이리저리 뒹굴거리다 느즈막히 숙소를 나섰다. 무인텔이라 따로 체크아웃 할 것도 없어서 편하긴 편하더라. 전날도 싸라기눈이 날리기는 했지만 해도 뜨고 했는데 이날은 하늘이 구름으로 덮여 무거웠고 싸라기 눈이 제법 많이 날리고 있었다. 하늘을 무겁게 뒤덮은 구름 사이로 햇살이 비치는 모습이 정말 멋졌는데 사진에는 그 멋짐이 담아지지 않는다. 바람이 얼마나 세게 불던지 자동차 전용도로를 달리는 중에 바람에 차가 밀려 휘청거리는 경험도 해 봤다. 덕분에 운전하는 친구는 계속 긴장을 놓을 수가 없는 상황이라 차의 속도도 줄이고 천천히 운전을 해야 했었다. 첫 목적지는 부항댐 물 문화관이었다. 부항댐 위쪽으로 있어서 올라왔는데 이날은 화요일임에.. 2022. 4.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