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아무 의미 없는 말들1 그런거다. 풍족하지 않고 넉넉하지 않고 여유롭지 않지만 난 내가 지금 살고 있는 이 순간이 마냥 괜찮다고 생각한다. 풍족하지 않아도 먹고싶을 때 먹고 사고 싶을때 사고 물론 사고 나면 그 뒤로 카드값 메우느라 고민이이 되기도 하지만 뭐 나쁘지 않다. 결정적으로 내가 옷이나 가방, 악세서리 등에 그닥 취미가 없다보니 지금의 삶이 만족스러울 수도 있겠다 싶다. 만약 옷이나 가방 등에 욕심을 부린다면 그건 한도 끝도 없는 지옥의 연속이 아니었을까? 넉넉하지 않아 욕심껏 주변에 나눠 주지 못하지만 주변에 민폐는 끼치지 않을 정도는 되니까 이것 또한 괜찮은 삶이다 싶다. 내가 가진 것들로만으로 생활은 충분 하고 주변에 나눠 줄 것들이 없다는 것 뿐이니까. 물론 요즘은 아침마다 출근 하기 너무 싫고 출근해서는 마음적으로 여유.. 2022. 4.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