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라시키의밤1 2023년 4월 26~30일 다카마쓰 여행-구라시키 미관지구의 밤 오후 내내 구라시키 미관지구를 돌아 다니다가 구라시키 역 앞으로 향했다. 이때는 상점가를 걸었고 이 곳에서 저녁을 먹고 다시 구라시키 미관지구로 가기로 했기 때문이다. 상점가가 크게 활성화가 되지 않았는지 조용한 편이라 구글에서 주변 식당을 검색해서 저녁을 먹고 다시 구라시키 미관지구로 향했다. 저녁을 먹고 다시 구라시키 미관지구를 찾았을 때 대부분의 상점들이 문을 닫았다. 그리고 낮은 가로등이 불을 밝히고 있었다. 가로등이란 항상 높은 곳에서 아래로 비춘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이곳처럼 낮은 가로등이 주변의 경관을 헤치지 않고 2층에서 생활하는 주민들에게 빛 공해도 덜 주면서 길은 밝힐 수 있는 방법이 되는구나 싶었다. 밤에 자기 위해 불을 껐는데 가로등 불빛 때문에 잠을 잘 수 없다는 민원들이 심심치않게.. 2023. 6.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