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 이동1 2022년 7월 2일 지난 일상-먹부림 제외 일상 관련 글을 한참 쓰지 않은 듯 싶다. 사진 폴더를 뒤적이며 지난 달에는 뭘 하고 있었나 잠시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다시 한번 뒤져본다. 책을 보내주셨다. 평소 이런 저런 일이 있을때면 연락 드리는 스님께서 종종 책을 보내 주신다. 읽으면 좋다고 하실 때도 있고 내 마음이 불편할 때도 읽어보라 책을 보내 주시기도 하신다. 요즘 편하지 않은 내 마음 때문인지 책 제목이 심상치 않다. 읽어야 하는데 아직 쉽게 손이 가지 않는다. 내 맘이 불편한데 그 불편함을 조금은 가라 앉힐 수 있는 제목의 책인데 왜 이다지 손이 가지 안는 건지. 받은지 한참이 되었는데 결국 아직 손을 못 대고 책상위에 자리 잡고 있다. 조만간 읽어 봐야지. 어느 구석에 박혀 있다가 눈에 띈 건지 모를 포켓몬.. 2022. 7. 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