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치미니지갑1 딸아이의 미국 어학연수 이야기-3 딸아이가 미국으로 넘어간지 2달이 지났다. 학교도 개강을 했고 그 곳에서 사람들도 만나 친분도 만들고 여행 계획도 세우고 있다. 미국은 대중교통이 우리나라처럼 잘 되어 있지 않다고 한다. 그래서 차량이 없으면 많이 불편하기에 운전을 해야 하는 경우가 많다. 딸도 이모 집에서 학교까지 차로 25~30분 걸린다. 그 길을 운전을 하면서 우리나라 초보운전과 같은 의미인 스튜던트 드라이버를 차 뒤에 붙였다. 우리나라와 달리 저 표시가 있으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비켜주고 양보 운전을 해 주거나 스스로 알아서 피해간다고 한다. 차선을 바꿀때도 방향 지시등을 넣고 차를 못 끼워 넣으면 뒷 차가 스르륵 속도를 줄여 끼워 준다고 하네. 우리나라보다는 운전하기가 훨씬 편하다고 한다. 학교 생활이 시작되었다. 미국의 학교는 .. 2022. 10.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