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성침범1 교통사고로 한동안 입원했었다. 대학을 졸업하고 첫직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해 출퇴근을 했었다. 2년이 조금 못 미치는 시간동안 일을 하고 더 큰 곳에 경력직으로 이직을 하면서 처음으로 차를 구입했다. 그 당시 출근 시간은 오전 6시였고 퇴근은 오후 3시였다. 물론 거기서 근무 하는 동안 오후 3시 퇴근한 적은 정말 손에 꼽았고 3개월만에 내가 생각했던 곳이 아니라 그만두기는 했지만 여튼 6시까지 출근하기 위해 차를 구입했었다. 그때 구입한 이후로 여태 운전을 하고 다녔는데 천만다행이게도 큰 사고는 없었다. 물론 이런 저런 접촉 사고는 있었지만 대부분 가만히 주차되어 있는 차량을 내가 일방적으로 박거나 도로변 설치물에 내 차를 긁거나 담벼락에 긁거나 하는 정도로 사람이 다칠 일은 전혀 없는 사고였었다. 교통사고는 안 나는 것이 좋지만 나더.. 2022. 6. 1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