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품이 쫀쫀한 라떼1 2022년 1월 12일 지난 일상-거제 여행을 제외한 먹부림 여행 먹부림을 제외하고 나면 그닥 여러 음식을 먹은 것 같지 않아서 먹부림을 쓸까 말까 한참 고민을 했다. 아니 사실 스트레스로 엄청난 먹부림을 부렸는데 사진을 찍지 않은것이 더 큰 원인일 듯 싶다. 엄청난 스트레스에 사진을 찍지 않은 채 무작정 먹기만 했던 지난 날들. 그렇다고 지금도 스트레스가 없는 건 아니지만 그래서 사진없이 먹기 바쁜 날들이 자주 있지만 그냥 그렇다는 거지. 공방에서 저녁으로 먹었던 오돌뼈 족발. 체인점 족발은 아니고 지역에서 큰 시장으로 꼽히는 시장 안에 매장이 있는 족발집이다. 족발에 오돌뼈가 있어서 씹는 맛이 좋았다. 매운 양념 족발은 돼지 냄새가 심하게 나서 별로였고 배추김치도 겉젙이 김치가 아닌 양념은 익어버린 어중간한 김치여서 별로 였다. 오로지 오돌뼈 족발만 맛있었던 .. 2022. 1. 1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