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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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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855

애드센스 1차 승인과 무한 사이트 검토때문에 애드 센스에서 1차 승인 메일을 또 받았다. 이번에는 캡쳐도 했다. 문제는 애드센스에 광고를 삽입하기 위해 들어가면 무한 사이트 검토 중이라는 말만 뜬다. 내 광고 버튼은 클릭도 안된다. 활성화가 안 되어 있는 것이다. 그래서 열심히 기다렸다. 검색하니 일주일 정도 기다리라는 다른 블로그를 봤기에 일단 기다렸다. 그런데 문제는 며칠 기다리니 또 다시 승인 거절 메일이 왔다. 장난 하나 싶은 마음이다. 이제는 화가 난다. 처음부터 승인 거절 메일을 보내 주던가. 아무리 로봇이 처음 사이트 검토를 한다고 해도 이런 식은 아닌 거잖아. 정말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반, 오기로 또 다시 알아 보고 싶은 마음 반이었다. 일단 다시 열심히 검색했다. 그래서 찾아낸 방법이 구글 계정을 삭제하고 다른 계정으로 신청하라고.. 2017. 3. 2.
매운 돼지갈비찜, 메로골드 그리고 하이큐 도쿄 1차전 승리 2월의 마지막 주말이다. 다꽁은 봄방학을 맞이하여 집으로 왔다. 며칠 간의 봄 방학이지만 집에서 마구 마구 늘어지고 있다. 하루에 거의 12시간씩 잠을 자고도 깨우면 제대로 일어나지도 않고 겨우 일어나 밥을 먹고는 낮 시간동안 빈둥거리면서 핸드폰만 만지고있다. 보고 있으면 속에서 열이 나지만 어쩔 수 없이 보는 중 매운 돼지갈비찜이 먹고 싶단다. 내가 왜? 라고 반문하며 만들어 주고 싶지 않은 마음도 있었지만 엄마라는 약자는 또 마트에서 돼지갈비 찜거리를 약 1kg 정도 사 오고 말았다. 물을 갈아 줘 가면서 두어시간 찬물에 담궈 핏물을 빼고 기름기를 제거 했다. 그리고는 팔팔 끓는 물에 데쳐서 흐르는 찬물에 깨끗이 씻어 양념에 하룻밤 재웠다. 양념은 계피와 생강 우린물, 진간장, 맛술을 1:1:1의 비.. 2017. 2. 26.
기분 좋지 않았던 점심과 CU편의점 딸기샌드위치, 크림가득 빅슈, 크림가득 메론빵 요즘 정말 정신 없이 바쁘다. 일단 직장에서는 1년을 마감해야 하는 시기인데 아직 정리 못한 일들이 많이 밀려있다. 그럼에도 새로 다가오는 일들을 시작해야 하기도 한다. 그리고 오이로망과 계약했던 책 수정 작업도 들어갔다. 예전에 책을 냈을때와는 다른 수정분위기라 많이 어설프다. 예전에는 대화체를 줄이고 서술을 많이 넣어주기를 원했는데 지금은 이북이다 보니 서술은 줄이고 대화를 많이 넣어 주기를 원한다. 사실 이북으로 봤을때 서술이 길면 피곤함을 느끼곤 했었다. 그래서 이북은 가벼운 책들로 읽는 편인데 내가 그 조건을 맞출 거라는 생각은 못했었다. 수정 작업도 의외로 시간이 걸린다. 프린트 해서 볼펜으로 일단 대충 정리하고 컴퓨터로 다시 작업을 하는 과정을 거치니 시간이 많이 걸릴 수 밖에 없다. 하지만.. 2017. 2. 22.
요즘 관심이 가는 것들-가죽공예, 재봉틀, 도예토 화분 할 일이 많은 요즘 정신 없는 와중에 또다시 곁눈질을 하고 있다. 얼마전까지 전혀 생각도 하지 않았던 것들에 눈길이 가고 검색을 한다. 바쁜데 일분 일초가 아쉬운데 요즘들어 이리저리 딴 짓을 하는 날 보며 어떨땐 한심하기도 하지만 역시 하나에 집중하지 못하는 내 성향들이기에 그냥 호기심을 마냥 억누르지 않고 있다. 가죽 공예 뭔가를 만드는 것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았다. 한 동안 주변에 뜨게질로 가방을 만드는 것이 유행했을때에도 난 전혀 관심이 없었다. 내 손이 망손인 것을 잘 알기에 굳이 뭔가를 만들기위해 돈을 들이고 노력을 들일 필요가 없다는 생각이 지배적이었다. 지금도 물론 내가 뭔가를 만든다는 생각을 하면 회의적인 생각이 먼저 들기는 한다. 그럼에도 요즘들어 가죽 공예에 필이 꽂혔다. 거창하게 가방.. 2017. 2. 18.
호기심에 사 먹어본 편의점 도시락과 소세지 요즘 우리나라 편의점의 음식이 일본 편의점 만냥 퀄리티가 높아 졌다는 소식을 전해 들었다. 그래서 한 3주 전쯤에 집 근처 제법 규모가 큰 편의점에 들려 소문난 음식을 사 보려 했지만 선택을 하지 못했다. 아니 선택을 못 한 것이 아니라 막상 편의점 도시락과 음식에 손을 뻗지 못 했다는 것이 정확한 상황이었다. 우리 나라에 있으면서 편의점 도시락을 먹는다는게 왠지 모를 죄책감을 불러 일으키기도 했다. 집에서 밥을 해 먹으면 되는데 도시락을 구입한다는게 주부 입장에서는 선뜻 내키지 않았다. 그래서 그때는 편의점 음식 구입을 포기하고 그냥 돌아 나 올 수 밖에 없었다. 일본에서는 편의점이나 마트의 도시락을 종종 구매해서 먹곤 했다. 호텔 조식을 신청하지 않았다면 도시락을 미리 구매해 와서 아침으로 먹었으니까.. 2017. 2. 15.
어쩔 수 없는 성별 특화인건가 내가 자라면서 보고 느꼈고 다꽁을 키우면서 그러려니 했던 부분을 요즘 조카를 보면서 새삼 확인하고 있다. 보통 남자 아이들은 공간지각력이 뛰어나기에 수학, 과학쪽으로 두뇌가 발달을 하고 여자 아이들은 언어 영역쪽으로 발달한다는 이야기이다. 물론 여자 아이임에도 수학, 과학쪽으로 뛰어난 아이도 있고 남자 아이일지라도 언어영역을 특별나게 잘 하는 아이도 있다. 세계적인 문호들도 사회 문화적 배경이 크게 작용했겠지만 남자들이 많다. 전통적으로 여자들은 남자보다 약자로서 재능을 발견하지 못하고 사회적으로 묻힌 경우도 많을 터이다. 각설하고 주변을 대체적으로 살펴보면 대부분의 아이들은 남자 아이들이 수학에 강하고 여자 아이들이 언어 영역에 강하다. 최근들어 아이들의 재능에 관심이 많은 부모가 중성적으로 키우고 싶.. 2017. 2. 3.
2017년 1월 나고야 쇼핑 후기 나고야로 여행을 가기 전 사고자 했던 물품에 대한 대략적인 가격대를 미리 체크했다. 핸드폰 어플인 '서프'를 이용해서 저렴한 드럭별로 가격대를 대충 정말 대충 알아봤다. 너무 많은 드럭들과 같은 체인이라도 위치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는 점등을 감안해서 몇군데만 체크 했다. 표에 적힌 별로 각 드럭별로 쇼핑을 다닐 수는 없으니 대충 너무 비싸지 않으면 한 곳에서 모두 구매하고 면세를 하기로 했었다. 결국은 여기 저기 찾아보지는 못하고 돈키호테 사카에점에서 모두 구매 했다. 돈키호테는 금액을 서프에 제대로 입력 하지 않은 듯 했기에 그닥 나쁘지 않은 금액으로 구매 할 수 있엇다. 일단 몇 품목이 빠진 쇼핑 사진이다. 품목별로 후기를 써 보 볼까 싶다. 1. 퍼펙트휩 왼쪽 윗 부분에 파란색의 폼클렌징 세개 나란.. 2017. 2. 2.
애드 센스 뭐지? 1차 승인 메일 회수 애드 센스는 시스템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정말 모르겠다. 일단 블로그에 그들이 원하는대로 사진은 많이 넣지 않고 글을 많이 넣어서 문장을 완벽하게 마침표까지 찍어서 글을 올렸다. 예전 블로그에는 말줄임표가 넘실거리는 글들이 많았었다. 그 많은 글들을 애써 이사 시켰다가 모두 삭제하고 다시 하나 하나 글을 쓰고 있다. 그러면서 다시 신청서 버튼을 눌렀는데 사이트 검토를 위한 소스코드를 삽입하라는 문구를 봤다. 그래서 그 소스 코드를 복사해서 블로그에 삽입도 했다. 이 삽입하는 과정이 [head]뒤에 붙이라고 해서 붙이긴 했는데 사실 [head]를 2곳 찾았었다. 첫번째 뒤에는 네이버 웹 마스터 검색 소스 코드가 붙어있어서 두번째 뒤에 붙이긴 했는데 이게 정상적으로 잘 붙인 건지의 의문은 있었다. 하지만 그 .. 2017. 1. 31.
나고야 여행 기간 날씨와 구매 할 예정인 쇼핑 목록 1월 19일 드디어 나고야로 출발한다. 우리 나라가 추우면 일본도 추울건데 다행이 날씨가 조금 풀리는 것 같아서 다행이다 생각하고 날씨 검색을 해 봤다. 19일부터 23일까지 나고야 날씨는 우리나라보다 조금 높아서 걱정은 없다. 문제는 토요일 진눈깨비 예정인데 그 날은 타카야마에서 오전에 아침 시장을 둘러보고 나고야로 이동 하고 난 다음 사카에 주변을 돌아 볼 예정이라 이번 여행에 날씨는 좋은 편인것 같다. 다꽁이 테마파크나 놀이공원을 가는 날이면 어김없이 큰 비가 내리는데 이번에는 놀이공원에 가지 않기로 했으니 날씨 걱정도 없다. 다만 시라카와고에 갔을 때 눈은 오지 않으면서 미리 내린 눈에 멋진 절경을 볼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제발 날씨가 좋기를 바라며 나고야에 갔을 때 구매 해 올 물건 목록을 .. 2017. 1. 17.
맛 없는 사과를 졸임으로 만들었다 정말 추운 주말이었다. 이번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들이었던 것 같다. 덕분에 다꽁을 데리고 왔지만 장을 보지도 않고 그냥 무턱대고 냉장고 속만 믿기로 했다. 한끼는 냉동실에 있던 떡갈비로 넘기고 다른 한 끼는 냉동 만두로 넘겼다. 마지막 저녁을 남겨두고 다꽁이 간식을 요구했다. 추워서 나가기 싫은데 평소 다꽁이 없으면 간식 거리도 사 두지 않는다. 어른들이야 본인이 먹고 싶은 걸 직접 사 들고 들어오면 되니까. 다꽁은 그새 냉장고에 있던 스트링 치즈를 꺼내서 작은 도자기 그릇에 담고 꿀을 뿌려 전자레인지에 돌려 녹여 먹다가 그것도 귀찮다고 그냥 스트링 치즈를 꿀에 찍어 먹는다. 스트링 치즈에 가미를 전혀 하지 않은 순수 치즈를 구매해 놨더니 이런 부작용이 있었다. 그러면서 과일이 먹고 싶단다. 과일 하.. 2017. 1.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