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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인 캐쳐(주문제작), 여행, 드라마,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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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855

나만 또간집-쩐빵, 마라자매 등 중국 스타일 요리들 하나의 포스팅으로 올리기에는 앞서서 한번씩 포스팅을 한 식당들이다. 하지만 처음 포스팅을 했을 때는 대표적인 메뉴 한두가지를 먹고 난 다음에 올렸고 두번, 세번 방문하면서 여러 종류의 음식을 먹었기에 묶어서 포스팅을 올려 보기로 했다. 지난 일상-먹부림으로 적어버리기에는 뭔가 아쉽고 따로 하나의 글을 적기에는 부족한 내용의 그냥 먹은 것의 기록용이다. 쩐빵의 우육면. 우육면을 전문으로 하는 듯한 느낌의 가게이기 때문에 우육면은 언제나 가서 먹어도 실패가 없다. 내가 있는 곳 즉 집이나 직장 주변에서는 아직 쩐빵 만큼 우육면이 괜찮은 곳을 찾지 못했다. 국물이나 고명등은 다 좋은데 면이 나랑은 살짝 맞지 않는 듯 해서 약 2%정도가 아쉬운데 그건 내 입맛의 차이일 뿐이니까. 가끔 우육면이 생각 날 때가 있.. 2024. 5. 14.
총 4번의 손톱 네일 그 이후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을 다니게 되면서 손톱 관리를 전혀 하지 않았다. 예전에야 손톱관리라고 따로 있는 것은 아니었고 본인이 메니큐어를 구입해서 손톱에 바르는 정도였다. 그것도 아니라면 미용실에서 미용사 언니가 발라 주는 정도. 그렇게 대부분의 삶을 지내오다가 작년에 라오스에 가서 처음으로 손톱에 네일을 해 봤다. 여행이라는 흥분도 있었고 가격도 저렴했고. 호기심에 네일을 한번 해 본 것이 계기가 되었었다. 라오스에서 호기심에 네일을 받을 때까지는 좋았다. 한시간 동안에 두명의 네일과 한명의 페디를 해야 하는데 그게 또 가능했기에 아주 쉽게 생각했었던 것 같다. 라오스에서는 손톱을 대충 잘라내고 다듬는 것도 없이 바로 베이스 코트를 바르고 건조 후 색 두번 올리고 다시 탑코트를 바르는 것으로 끝이 났었다... 2024. 5. 12.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캡슐머신 "아르떼 크레아토 A02 캡슐 커피기계" 사용 후기 캡슐 기계를 구입했으니 사용도 해 봤다. 한달 넘게 사용 한 다은 적어보는 후기이다.물론 내돈 내산 후기이기도 하다. 집에서 커피를 자주 먹는 것은 아니지만 가끔씩 내려 먹는 편이다. 출근 할 때는 사무실에서 커피를 마시기 때문에 집에서는 디카페인을 주로 먹고 출근을 하지 않을 때는 일반 커피를 캡슐 종류를 바꿔가면서 먹어 보는 편이다. 예전에 구입했던 캡슐 커피는 네스프레소캡슐만 .. 2024. 5. 10.
갱년기 증상인 걸까? 한 며칠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 병원에 가거나 약을 먹을 증상들은 아니었고 딱히 어디 하소연 할 수 있는 증상도 아니었다. 시작은 허리가 아픈것으로 시작했다. 뭉근하니 불편할 정도로 허리가 이틀 정도 아프더니 허리의 아픈 부위에서 오른쪽의 근육이 뭉치듯이 아파왔다. 이 때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허리에 파스를 붙였다. 예전에 발목을 삐어서 파스를 붙였다가 그 파스 붙었던 부위에 화상을 입었던 경험이 있어서 파스는 여태 사용하지 않는데 그 날은 도저히 그냥 앉아 있을 수도 서 있을 수도 없었다. 파스를 붙이는 부위는 근육이 땅땅하게 뭉쳐 있어서 아플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근육이 뭉친 느낌이 담이 결리는 것과는 다른 양상이기도 했다. 담의 경우 근육이 뭉쳐도 날카롭다는 느낌이 있다.. 2024. 5. 8.
코스트코에서 구입한 캡슐머신 "아르떼 크레아토 A02 캡슐커피 기계"언박싱 몇년 전에 샤오미 캡슐 머신을 구입한 적이 있었다. 그 머신을 한 계절 정도 사용하지 않고 다시 사용하려니 상태가 이상해서 수리를 알아 봤지만 수리 할 수 없다는 이야기만 들었기에 그냥 폐기를 했었다. 캡슐 머신 없이 몇년을 살았는데 다시 캡슐 커피가 먹고 싶다는 욕구가 생길 즈음 코스트코에 갈 일이 생겼고 캡슐을 여러 종류 사용할 수 있다는 말에 혹 해서 그리고 코스트코에서 수리가 된다는 이야기에 또 한번 혹 해서 충동구매로 구입을 해 왔다. 두어달 사용해 보고 난 후기를 적으려다 일단 언박싱 먼저 적고 후기는 다음에 적기로 하자. 이름이 길기도 한 제품으로 아르떼 크레아토 A02캡슐커피 기계라고 되어 있었다. 익숙하게 듣던 기계는 아니지만 일단 코스트코에서 판매를 하고 있는 제품이고 1년은.. 2024. 5. 6.
소소하게 질렀던 지난 쇼핑의 흔적들 요즘 블테기인지 사진을 거의 남기지 않은 일상을 영위 중이다. 일상 사진도 거의 없고 쇼핑 사진도 거의 없고. 그 와중에 찾은 소소한 쇼핑 사진을 정리해 본다. 인터넷으로 유러피안 샐러드 채소를 주문해서 먹고 있다. 1kg씩 주문하면 많아서 다 못 먹고 버릴 거라 생각해서 처음 주문을 망설였지만 생각보다 채소들을 오래 보관할 수 있어서 못 먹고 버린 것은 없었다. 먼저 1kg을 주문해서 먹어 보고 이건 두번째 주문해서 먹은 채소들이다. 처음 주문한 집보다 채소들이 많이 웃 자란 상태였는데 질기거나 한 부분은 없었다. 부드럽고 특유의 달콤함도 있고 쌉쌀한 맛도 있고. 샐러드로 주로 먹고 있지만 가끔은 샌드위치도 만들어 먹고 있다. 이 야채들 다 먹고 나면 또 유러피안 샐러드 야채로 주문을 해야지. 샐러드 .. 2024. 5. 2.
춘곤증? 식곤증? 혈당 스파이크? 사계절이 있는 우리나라에는 계절별로 몸이 반응하는 대표적인 증상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 진 것은 춘곤증이 아닐까? 따뜻한 바람이 불어오는 봄날이 되면, 자주 피곤해지고 오후만 되면 졸리다고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소화도 잘 안 되고, 업무나 일상에도 의욕을 잃어 쉽게 짜증이 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증상들을 춘곤증이라고 한다. 이건 의학 용어는 아니라고 하고 봄철에 사람들이 피곤을 느끼는 증상을 일컫는 것이라고 한다.예방이나 치료(?)에 관한 이야기들은 많이 들리지만 대부분 잘 먹고 잘 자라는 이야기들이다. 뜬금없이 왜 춘곤증 이야기를 하냐고 묻는다면 요즘 내가 쏟아지는 잠을 이길 겨를이 없어서이다.밤에도 잘 자고 아침에는 알람이 울리기 직전까지 잘 자는 편인데 오전에도 잠이 오고 오후에도 .. 2024. 4. 30.
냉동 주먹밥 먹어보기-로제치즈, 참치마요 아마 나에게 선택의 여지가 있었다면 전혀 구입하지 않았을 하지만 딸이 서울에 혼자 있을 때는 종종 인터넷으로 주문을 해 줬던 음식 중 하나가 냉동 주먹밥이다. 따로 밥 해 먹는 것이 힘들 것 같으면 간단히라도 끼니를 떼우라고 종종 구입을 해서 배송을 서울 집으로 해 줬는데 서울에서 집을 빼고 집으로 올 때 두개가 같이 왔다. 딸이 먹지 않고 남겨 둔 것을 챙겨 왔기에 내가 먹어 봤다. 인터넷에서 세트로 판매 되는 것을 주문했었기에 종류별로 주먹밥이 남아 있었다. 그 중에서 가장 호기심이 가는 두개를 꺼냈다. 로제치즈와 참치마요. 참치 마요는 상상이 되는 맛인데 딸이 참치를 좋아하지 않아서 내가 먹어 버려야지 싶은 생각으로 꺼낸거다. 사실 다른 맛이 먹어 보고 싶었지만 참치마요와 로제치즈 이외에 다른 걸 .. 2024. 4. 24.
슈퍼마켓에서 다른 관광객을 따라 사 가지고 온 "아몬드 쿠키" 여행을 가면 슈퍼마켓에는 꼭 들리려고 한다. 자유 여행으로 가는 일본의 경우는 더욱 더 슈퍼를 거의 매일 가기도 하는데 작년 11월에 다녀 온 후쿠오카 여행 때 로피아를 알게 되고 그 곳에서 정신 없는 와중에 어떤 젊은 한국인 커플이 이거다 하면서 사는 쿠키를 호기심에 하나 사 가지고 왔다. 한참을 과자 넣어 두는 곳에 넣어 두다 생각나서 꺼냈고 먹어 본 뒤 한참의 시간이 지난 다음 적어 보는 후기이다. 아몬드 쿠키라고 되어 있는 것 같았다. 포장에 그려진 그림을 봐도 아몬드 쿠키임을 알 수 있는 모습이었다. 종류는 세 종류가 들어 있는 듯 했는데 슬라이스 아몬드 쿠키, 초코 아몬드 쿠키, 일반 아몬드 쿠키인건가. 이 쿠키를 구입해 온 계기는 앞서 이야기 했지만 로피아에서 어떤 젊은 한국인 커플이 이거 .. 2024. 4. 18.
동생이 대전 여행 후 사준 "성심당 빵" 그리고 혈당 강하 보조제 "바나바 혈당케어 플러스" 보통 쇼핑 관련 포스팅은 한 품목에 대해서 쓰는 편인데 이건 하나의 글이나오기에는 내가 쓸 말이 그닥 없을 듯 해서 두개를 묶어서 쓰기로 했다. 묶어놓고 보니 너무도 상반되는 내용의 물품이 아닐 수 없다. 하나는 빵이고 다른 하나는 혈당강하 보조제. 당뇨인이라면 절대로 마음껏 먹을 수 없는 빵과 혈당을 낮춰주는 보조제 이야기는 살짝 웃픈 조합이 아닐 수 없다. 동생이 대전 여행을 하면서 선물로 사 온 빵이다. 대전 성심당 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빵이 튀김소보로였다. 예전에 사무실 직원이 대전에서 교육을 받고 내려 오면서 튀김소보로와 부추빵을 사 가지고 온 적이 있었다. 그 빵을 나눠 먹기 위해서 다른 직원 한명과 탕비실에서 빵을 자르다 내 손까지 잘라서 응급실에서 몇 바늘 꿰맨 경험이 있는 그 빵이었다.. 2024. 4.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