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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패키지여행

환율이 높은 건지 낮은 건지 파악이 안된다-싱가폴, 말레이시아

by 혼자주저리 2019.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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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서 가기로 한 여행 싱가폴, 말레이시아. 

패키지 여행이기에 준비 할 것은 거의 없다. 

그런데 문제는 사요해야 하는 돈. 

일단 기사와 가이드 팁은 달러로 준비해야 한다. 

호텔 포터나 룸 메이드 팁도 달러로 준비해야 하고 추가 옵션도 달러로 준비해야 한다. 

여기까지는 그냥 오케이. 

일단 여행사 지불하는 돈 말고 기사와 가이팁, 옵션에 대한 부분은 곗돈으로 지불하기로 했으니 크게 문제는 없다. 

단지 문제는 싱가폴과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사용할 작은 용돈들.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서 음료수 또는 간식거리를 사 먹을 돈들을 준비 해야 한다. 

자유 여행이라면 이 돈들을 더 많이 준비하겠지만 패키지라 굳이 많은 돈이 필요하지는 않다. 하지만 국가가 두군데라는 것. 

예전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갔을때는 달러만 준비하면 되는 거였는데 이번에는 해당 통화를 준비해야 할 것 같다. 

일단 환율 확인부터. 

내 핸드폰 앱에 깔려 있는 오늘의 환율.

알림이나 이런 것들이 괜찮은 편이라 이것 하나 깔아 놓고 수시로 확인한다. 

일단 달러는 기본, 다음으로 엔화. 중국과 싱가폴, 베트남은 차후 가 보고 싶은 여행지라 환율을 올려 놨었다. 

문제는 중국이랑 베트남은 아직 여행 계획이 없다는 것. 

그런데 엔화 환율 이것 정말 실화인가? 

평소 1000원대 미만으로 여행을 다니다 얼마전 대마도를 1030원에 갔었는데 지금은 환율이 장난 아니다. 

당장 6월 중순, 7월말 일본 계획인데. 

각설하고 상기폴과 말레이시아. 두 군데를 체크해 봤다. 

평상시 환율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던 나라여서 이 금액이 높은 건지 낮은건지 알 수가 없다. 

싱가폴 물가가 아마 서울을 비교했을때 비슷하거나 약간 높을 듯 한데 환율이 저러니 금액 대비 높은지 낮은지 감이 오지 않는다. 

말레이시아도 마찬가지. 

아마 쇼핑은 말레이시아에서 많이 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쿠알라룸푸르 공항으로 인, 아웃 하니까.

돈을 사용하기에도 말레이시아가 조금 더 편할 듯. 

말레이시아, 싱가폴 모두 처음 가 보는 곳이라 숙소에 대한 감도 편의점이나 슈퍼마켓에 대한 내용도 전혀 모르는 상황. 

특히나 패키지라서 더욱 더 하다. 

결론은 곗돈에서 1인당 우리나라돈으로 약 5만원씩 싱달과 링깃을 바꾸기로 했다는 것. 

호텔 팁이나 맛사지 팁을 줄 1달러는 개인이 준비하고 나머지는 모두 곗돈으로. 

그 말은 내가 은행을 다니면서 환전까지 마무리. 

음. 8월 여행은 따로 돈이 들지 않지만 신경쓸게 많아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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