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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패키지여행

모임에서 가는 여행은 항상 패키지로

by 혼자주저리 2019. 4.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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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이 몇개 된다. 

그 중에서 한 모임은 매달 모으는 돈이 일정 금액 이상이 되면 여행을 간다. 

이 모임에서 베트남, 앙코르와트, 후쿠오카를 다녀왔다. 

이번에는 한 여름에 싱가폴과 쿠알라룸프르를 가기로 했다. 

모임 구성원의 사정상 비수기는 시간이 안 맞아서 성수기.

모임에서 같이 움직이는 여행은 항상 패키지로 알아 본다. 

나를 비롯해 다른 구성원도 자유여행을 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몇명 되지 않는 구성원이라도 여행에서 마음 상하기 싫어 피키지로 다닌다. 

딸램과 단 둘이 가는 여행에서도 마음이 안 맞아서 티격태격하는데 아무리 오래 본 사람들이라고 해도 아주 작은 의견 충돌도 피하고 싶었다. 

사실 여행 가서 마음이 안 맞으면 그 모임은 오래 유지되기도 힘든 것도 사실. 

그래서인지 우리는 제법 모임을 잘 유지 하고 있다. 

일단 패키지 여행은 여행사에 금액을 지불하고 가이드랑 기사 팁을 따로 준비해야 한다. 

그 다음 여행지에서 추가 옵션으로 선탣관광도 해야 한다. 

이 상품은 일인당 여행사에 주는 돈은 약 120만원 정도이지만 팁이랑 옵션까지 생각하면 대랻 1인 200만원 정도를 잡아야 할 듯.

말레이시아 가이드, 싱가폴 가이드 다 따로인 상황이라 하루에 못해도 옵션 하나씩은 기본.

4박 6일 일정이니 최소 4개의 옵션은 생각해야 한다. 

솔직히 가족끼리 가는 여행에 이 정도의 금액을 사용한다면 망설여진다. 

그런데 모임돈이니 뭐든지 오케이. 

모임돈이라도 어차피 내 돈인데. 그럼에도 오케이. 

조만간 여행사에 예약하고 환전도 미리 해야 할 듯. 

곤이 많이 들어도 여행 계획은 언제나 즐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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