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2 지난 여행의 추억-2014년 베트남, 캄보디아 세번째이야기 앙코르와트에서 오전에 땀을 뻘뻘 흘리며 시간을 보낸 다음 점심을 어디서 먹었는지에 대한 기억은 없다. 앙코르와트 안에서 먹었는지 밖으로 나와 먹었는지. 도통 기억이 나지 않는다. 사진첩을 뒤져보니 이렇게 뚝뚝이였는지 모를 이동 수단을 타고 지나가면서 찍은 거리의 모습이 앙코르와트 중간에 끼어 있으니 점심을 밖으로 나가 먹었나 보다. 아무래도 앙코르와트는 유적지다 보니 대형 식당들이 있기에는 불편할 듯 싶기도 하다. 점심으로는 제육볶음을 먹었나보다. 쌈야채들과 기본찬이 역시나 한식이다. 각 음식의 맛은 기억이 나지 않지만 캄보디아에서 거의 호텔 조식을 제외하고는 현지식을 먹은 기억이 없는 것 같다. 지금 생각해 보니 조금 아쉽기는 한데 다시 간다고 해도 현지식 도전은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점심을 먹.. 2020. 9. 18. 지난 여행의 추억-2014년 베트남, 캄보디아 두번째 이야기 하노이에서 오전을 보내고 점심을 먹고 캄보디아로 넘어가야 했다. 오전에 어딘가를 다녔는데 어디를 다녀왔는지 기억에는 없으나 아마 잡화점이랑 휴게소라고 부르고 상품을 판매하는 상점을 갔던것 같은데 그냥 넘어가는 걸로. 뷔페를 갔다. 점심으로. 문제는 이곳이 베트남에서 간 뷔페인지 캄보디아로 넘어가서 간 뷔페인지 기억에 없다. 단지 뷔페를 갔고 이 뷔페가 가이드 말에 의하면 굉장히 큰 뷔페로 유명한 곳이라고 했던건 기억에 있는데 음식은 별로였다. 뷔페에 있던 음식으로 참새인지 병아리인지 모를 새 한머리를 통채로 요리된 것이 있어서 한마리 들고 와 사진을 찍었다. 아마 먹지는 않았을 껄. 지금 봐도 저걸 어떻게 먹어 싶은데 그때는 더 하지 않았을까? 음 그렇에도 저렇게 한마리 들고 와 사진을 찍었다는 것도 대.. 2020. 9. 17. 이전 1 다음